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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 공사관계자 간담회 개최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26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사신축사업 공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공사와 감리단 등 주요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사 진행 현황 점검과 더불어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사 신축사업은 1960년 기존 청사 건립 이후 65년 만에 추진되는 남해군의 최대 현안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수년간 청사 신축을 위한 준비와 설계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가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터파기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청사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행정 서비스의 혁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교통 불편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청사신축 사업은 남해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우리 군은 시공사와 감리단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주민 불편 최소화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신축 청사는 남해군 행정의 중심지로서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청사 건립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사 관계자 회의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과 시공사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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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된 숙원사업 해결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 이재준 수원시장 찾아 "감사합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이라는 14년 묵은 숙원사업이 해결된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이 이재준 수원시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했다. 광교 해모로아파트 엄용기 입주자대표회장, 이금순 노인회장 등 5명은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 사업 완료를 기념해 2일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시장님의 결단력, 주민 불편에 대한 진정한 공감이 있었기에 송전철탑 이설이 가능했다”며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헌신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송전탑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었다.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와 인접 지자체의 민원 제기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