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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제안전도시 양산시,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27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녹색어머니회와 국제안전도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가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 및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양산시 녹색어머니회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개선사항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 활동 애로사항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의 현장 경험을 반영한 교통안전정책 건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과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민으로서 체감하는 다양한 안전 관련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녹색어머니회와 같은 시민 안전 활동단체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양산시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되면서 교통, 범죄, 재해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 기관단체, 민간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도시 양산’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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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