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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D-30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영월군 주요사회단체들이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D-30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8월 27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의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과 영월군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연합회, 군번영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 숙박업협회 영월지부 등 지역 주요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나라사랑의식, 대회 홍보영상 상영 및 개요 설명, 결의문 서명 및 전달, 성공개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군민이 하나 되어 질서와 봉사로 대회를 지원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환대로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품격과 매력을 알리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25년 제33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전역에서 18개 시·군 8,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영월군은 이번 대회를 맞아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를 재정비해 최적의 경기 여건을 제공하고, 다양한 종목 운영을 통해 도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선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관내 숙박·음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령포·동강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힐링형 대회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살기 좋은 영월에서 펼쳐보자 강원의 꿈’을 슬로건으로, 영월군이 생활체육 중심지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스포츠 허브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대회의 축제분위기를 군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영월이 건강한 생활체육의 도시이자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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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