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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청년들의 '소확행'을 위한 '청년 슬로우 테이블' 성공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영월군은 8월 26일, '2025년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기획된 '청년 슬로우 테이블: 요리하고 나누며 연결되다'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과 식생활 교육 영월 네트워크가 함께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청년 25명이 참석해 요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경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받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어 청정 지대 커넥팅룸으로 자리를 옮긴 2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포틀럭 네트워킹을 즐겼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지역살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청년 슬로우 테이블'은 단순한 요리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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