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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e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 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과 스포츠, 댄스 등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체험이 마련된다.

 

그밖에 레이싱 게임, 농구, e다트, 봉잡기, 스탑워치, 공던지기 등의 부대행사와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식전 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등 e스포츠 원조 열풍 게임 체험 및 이벤트 게임도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함께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e스포츠 관련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렸으며, 2종목 합산 84팀, 320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FC 온라인 종목에서는 ‘asd(청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TEAM 평창(평창)’이 2위를, ‘사거리 맛집 도둑(홍천)’이 3위를 차지했다.

 

브롤스타즈(3인 1팀) 종목은 ‘winner(춘천)’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뽀삐삐삐(홍천)’팀이 준우승을, 3위는 ‘블링스타즈(홍천)’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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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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