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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2명, ‘일본 로지스티드(주) 초청 해외인턴십’ 참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물류·IT 관련 전공 학생 2명이 ‘일본 로지스티드(주) 초청 재학생 해외인턴십’에 최종 선발돼 8월 25~29일 연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티드㈜는 일본에 334개, 해외에 474개 사업소와 97개 그룹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4만 67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 9107억 엔을 기록한 대기업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경상남도(경상남도 동경사무소) 주관 ‘로지스티드(주) 대상 투자환경·물류시설 설명회’를 계기로 시작된 교류가 확대된 성과다.

 

이후 지난해 5월 기업(채용) 설명회를 개최했고 8월에 첫 직무연수를 거쳐 교류가 본격화됐다.

 

올해 연수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기업 소개와 물류센터 방문, 물류업무 워크숍, 데이터 분석, 물류 IT 실무 참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현장에서 글로벌 물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물류· IT 운영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으로 진로 선택과 해외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로벌 물류기업의 최신 물류시스템과 현장 업무를 체험하면서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 인턴십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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