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남

김해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구난·대피시설 원터치 길안내 서비스’ 등 7개 사례, 성과급 등 인센티브 지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직원투표,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여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 절차를 신설하여 공정성 및 관심도를 제고 했으며, 수상 실적을 상훈 정보에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제도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의‘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우수(2명)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장려(3명) 납세과 박서한 주무관의 ‘카톡!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 김해시보건소 위생과 최은선 주무관의‘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으로 의료취약 시간대 시민 불편 해소’, 환경정책과 홍다혜 주무관의 ‘축산악취 신속 대응 및 오염원 관리 강화’, ▲노력(1명) 시민안전과 김규백 주무관의 ‘월간 정책 정보지 정책프리즘 정기 발행’등 총 7명이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상위 7명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차등 부여하고, 최우수와 우수 3명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든 수상자에게 국내문화탐방 기회와 특별휴가가 제공돼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적극행정의 주인공은 결국 시민분들이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적극행정이 곧 김해시의 기본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현 아산시장 “시정철학 핵심은 ‘50만 자족도시’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철학의 핵심으로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9월 중 열릴 시의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을 언급하며 “저의 시정철학을 묻는 문항이 있는데,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늘 이야기해 왔다. 아산이 고향이고, 공무원으로 능력을 쌓아 마지막 순간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앙부처와 충남도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소개한 뒤 “밖에서 바라본 아산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산·하천·온천·저수지까지 갖춘 풍부한 자연환경, 글로벌기업 삼성·현대가 입지한 산업 기반 등을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인근 대도시와 비교하며 스스로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아산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도시이고, 이 기반 위에서 50만 자족도시라는 시정철학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시장은 “고향에서 공직자로 일한다는 것은 돈을 벌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