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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76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 차인표 작가 북콘서트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76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 차인표 작가 북콘서트 그들의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400석 전석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강연장을 가득 메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차인표 작가는 연예계 활동을 넘어 해외 구호 활동과 꾸준한 자원봉사를 이어오며 겪은 고민과 깨달음을 저서 ‘그들의 하루’에 담아냈다.

 

그는 강연에서 “평범한 하루 속에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감미로운 연주가 함께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독창적인 구성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선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으로 평가받았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했으며, 저서 증정 이벤트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차인표 작가는 성실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구민들이 삶을 성찰하고 희망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강연자를 초청해 구민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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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문서 공개 압력 고조…희생자 대변인·머스크 모두 “투명성”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관리자 기자 |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관련 미공개 문서들에 대한 공개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변호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자료들이 여전히 봉인된 채 남아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공개되지 않을 경우 미국 대중은 큰 분노를 표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문서들에는 정부 기관 보고서, 법원 기록, 미공개 증언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고위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의 실명이 드러날 수 있어, 단순 범죄를 넘어 권력 구조와 책임이라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엡스타인은 201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구치소에서 사망하면서 사건은 수많은 미스터리를 남겼다. 그의 넓은 인맥망과 교류는 국제적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문서 공개 여부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쟁점이 됐다. 현재 미국 의회와 법조계에선 이 문서를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희생자 권리를 보호하고 사법 정의의 왜곡 여부를 밝히자는 주장이다. 반면,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 보호를 이유로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