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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로 시정 발전 방향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맞춰 당진시가 추진할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고,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규시책은 투자유치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공약사업 성과 창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발굴된 시책들은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 반영 검토를 거쳐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은 총 157건으로, △담당관 11건 △자치환경국 20건 △경제국 16건 △농업환경국 28건 △문화복지국 33건 △건설도시국 25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24건 등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시 미래비전 기획 △당진전통시장 재개발 및 활성화 추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추진 △석문 간척지 대규모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탄소중립체전 실천 △고교 1타강사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종양(암)표지자 혈액검사 지원 △당진IC‧국도32호선 연계 주요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오성환 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당진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시책들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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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징역 15년 구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5년 벌금20억원을 선고해달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건희 3가지 범죄에 대한 첫 특검 구형으로,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교롭게도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1년째 되는 날, 김건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선고는 내년 1월28일이다. 이번 구형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루어졌으며,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부당 이득을 취득했다고 판단했다. 수년간 지속된 의혹이 특검의 강도 높은 구형으로 이어지면서 법정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검의 이날 구형은 현재까지 재판에 넘겨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선거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김건희의 3가지 혐의에 국한한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에 착석하고 종묘 망묘루에서 지인과 차담회를 여는 등 국가유산을 사유화한 혐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은 혐의 등은 추가 기소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