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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최민호 세종시장, 시니어클럽과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소통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지원 노력"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어르신 135여 명과 시정 운영 방향 및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최민호 시장의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으로, 직접 각계각층의 시민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겪은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현장소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더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취약계층을 위한 1,000원 국수 사업 도입 등 어르신들의 제안이 잇따랐다.

 

최민호 시장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건강과 일상을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 여러분이 주신 의견들을 아이디어로 발굴하고, 또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우리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100% 공감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테니 좋은 아이디어들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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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