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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충남 남해군수, 노인대학 특강

“국민고향 남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고향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서면종합복지관과 남면종합복지관에서 2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 남해,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노인대학 특강에서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노년기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장충남 군수는 “오복보다 더 중요한 복이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청복(淸福)이며, 이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누리는 홍복(洪福)보다 더 큰 행복”이라며, “매일매일 내가 듣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히며,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계획을 간략히 소개했다.

 

장충남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 위기와 소득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남해군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무리하며 장충남 남해군수는 “노인대학생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공직자들은 결코 현재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더 나은 내일을 체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행정을 펼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국민고향 남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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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