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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명지각’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제23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명지각’이 준공부문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명지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2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국비지원(39억)을 시작으로 금동과 쌍교동 부지에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870㎡, 지상1층, 12동 11객실 규모로 조성하여 지난 6월 30일부터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명지각은 목조건축 분야의 우수성과 전통 건축의 현대적 활용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명지각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통문화와 현대 건축 기술이 어우러진 남원의 대표 관광자산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인근 전통 한옥과 연계하여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전통문화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각은 앞으로 건물 외부에 최우수상 수상 동판을 부착해 대외적으로 수상을 홍보하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국가사업 유치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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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