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5.6℃
  • 맑음인천 7.6℃
  • 맑음수원 2.5℃
  • 맑음청주 5.5℃
  • 박무대전 3.4℃
  • 박무대구 4.9℃
  • 박무전주 4.7℃
  • 맑음울산 9.4℃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11.4℃
  • 연무여수 9.9℃
  • 구름조금제주 13.2℃
  • 맑음천안 1.1℃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줌라이언, 세계에서 가장 힘센 하이브리드 바퀴형 트랙터 DX7004 공개

창사, 중국 2025년 9월 29일 /PRNewswire/ -- 줌라이언(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1157)가 자사의 지능형 산업 복합 단지인 스마트 인더스트리 시티(Smart Industry City)에서 세계에서 가장 힘 좋은 하이브리드 바퀴형 트랙터 DX7004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회장 겸 CEO 잔 춘신(Zhan Chunxin)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높이가 4미터에 육박하는 이 트랙터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기술을 탑재하여 전 세계 고성능 농업 장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ZOOMLION Unveils the World’s Most Powerful Hybrid Wheeled Tractor DX7004
ZOOMLION Unveils the World’s Most Powerful Hybrid Wheeled Tractor DX7004

최대 출력이 1200마력에 달하는 DX7004는 대규모 고강도 농사일에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이 트랙터에는 디지털 섀시(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와 연결하여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 스마트 제어 시스템,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 등 줌라이언의 혁신적인 독점 기술이 총망라되었다. 이번 제품 출시로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통해 생산량을 증대하겠다는 이 회사의 철학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줌라이언은 건설 장비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농업 분야의 변혁을 촉진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줌라이언의 부사장 겸 수석 엔지니어 푸 링(Fu Ling)은 말했다. "줌라이언은 성능, 파워트레인 효율, 그리고 지능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농업 기계의 현대화를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DX7004에는 정격 출력 700마력, 최대 토크 4500뉴턴-미터의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되었다. 이 트랙터는 12시간 연속 작동 시 최대 4.8제곱킬로미터(약 480헥타르)를 작업할 수 있다. 분산형 전기 구동 시스템은 무단 변속식 주행 속도 제어를 지원하며, 전기 모터 구동으로 유압 출력이 이뤄지므로 다양한 농기구를 체결해 정밀하게 조종할 수 있다. 이 모델에는 줌라이언이 자체 개발한 이파일럿(EPiot) 스마트 주행 시스템과 AOS 지능형 운영 플랫폼이 통합되어 있어 고속 운전 중에도 자율 주행과 센티미터 단위의 정밀도를 유지한다.

"DX7004는 전력, 효율성, 지능적 제어 면에서 혁신을 이루었다"라고 줌라이언 농기계 사업부 총책 류 위신(Liu Yuxin)은 강조했다. "전자식 무단 변속기, 적응형 전기 제어, 모든 속도 범위의 자율주행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농기계의 지능화와 지속가능성을 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2014년에 농기계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1년에 중국 기업 최초로 유엔의 농기계 장기 조달 프로그램 수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줌라이언은 경운, 파종, 작물 관리, 수확, 저장에 이상적인 각종 논밭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 2025(AGRITECHNICA 2025)에서 대규모 경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자사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과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조용익 부천시장 “트럭 돌진 사고, 규정 넘어선 과감한 대책”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