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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 체결

직원 주거 안정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성시, 안성소방서와 함께 LH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 의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복지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안성 금화아파트가 기관공급 주택으로 활용되며, 공단 직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주택 보수 및 계약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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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부담 낮추려 했는데"…10·15 대책 '대환대출 LTV 규제'에 실수요자 '울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갈아타기)을 통한 이자 부담 경감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서민·실수요자들의 금융 선택권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존 주담대를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바꾸는 대환대출 역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 대상으로 삼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지역의 차주들은 대출 갈아타기가 원금 상환 부담으로 이어져 어려워졌다. 대환대출, LTV 70%에서 40%로 급감…원금 상환 압박금융당국은 기존 대출을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취급하는 **'신규 대출'**로 분류하며 대환대출에도 LTV 규제를 재적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새롭게 묶인 곳의 주담대 차주들은 대환대출 시 기존 70%였던 LTV가 **40%**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3년 전 서울에서 10억원 아파트를 구입하며 LTV 70%를 적용받아 7억원을 대출받은 차주가 현재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려 해도, 대출 가능 금액이 4억원으로 줄어들어 기존 원금 중 3억원을 당장 상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