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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문화재단, ‘도심 속 하늘을 날다. 서면거리예술축제’ 성료

부산진구 구립 합창단부터 시민퍼레이드, 플라잉, 플래시몹 등으로 하나 된 서면거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서면거리예술축제’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된 참여형 거리예술축제였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와 구립합창단(라온소년소녀합창단,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 합동무대를 시작으로 시민참여 15개 팀이 참여해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여팀은 △더코드 △아시아에코동아리 △예하색소폰 △오카사랑 △퀸즈색소폰 △두드림장구공연예술단 △아우름색소폰 △춤사랑 △소리사랑 △줌바지니크루 △아레스 △아리랑멋시범단 △스텝업 △체이스 △슈팅스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9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플라잉 퍼포먼스에서 프로젝트날다 팀이 하늘과 맞닿은 공간을 가르며 공중을 누비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서면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전 출연진이 함께한 플래시몹으로 부산갈매기 떼창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디제잉파티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연령불문 모두가 함께 춤추며 서면거리 전체가 하나의 무대로 변했다.

 

마지막으로 상영된 엔딩 크레딧에는 축제에 참여한 모든 출연진 이름이 올라가 현장에서 따뜻한 박수와 감동을 전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서면아트마켓, 서면에 서커스, 랜덤 스테이지 서면, 서면바닥 초크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욱 이사장은 “서면교차로에서 이어진 복개로를 처음 통제한 문화예술축제”라며 “함께한 출연진과 시민 모두 즐거움을 채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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