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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주류업체 시펑,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바이주 브랜드의 문화적 자신감 촉구

베이징 2025년 11월 2일 /PRNewswire/ -- 유서 깊은 중국 바이주 브랜드인 산시 시펑 주류 유한공사(Shaanxi Xifeng Liquor Co., Ltd.)가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적 자신감과 품질 균일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창했다.

Photo shows Xifeng Liquor displays at the 2025 Chishui River Forum held in southwest China's Guizhou Province, Oct. 28, 2025.
Photo shows Xifeng Liquor displays at the 2025 Chishui River Forum held in southwest China's Guizhou Province, Oct. 28, 2025.

시펑 주류의 장저우(Zhang Zhouhu) 총경리는 최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열린 2025 치수이강 포럼(2025 Chishui River Forum)에서 이 같은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펑 주류는 중국 4대 전통 바이주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수천 년에 달하는 주류 제조 역사와 독특한 봉향이 특징이다.

장 총경리는 시펑이 고대의 장인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주류 제조 공정에 접목해 전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총경리에 따르면 시펑의 스마트 주류 제조 공장에서는 시펑의 독특한 '라오우정(Laowuzeng)' 주류 제조 공정으로 양조된 술의 미소 생태계를 센서가 정밀하게 제어한다. 그러나 술의 숙성 여부는 숙련된 블렌딩 마스터가 최종 판단한다.

시펑은 장인 정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봉향형 주류 국가 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주류 제조 재료와 품질 안전을 연구하는 기관을 설립해 원료부터 제품 품질까지 일관 산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글로벌 주류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렸다. 시펑의 제품은 EU SGS 시험과 미국 FDA 인증을 통과했으며, 현재 30여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장 총경리는 유명 주류는 높은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 뚜렷한 특징, 무엇보다도 업계 공통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으로 그 명성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디지털화+문화' 패턴을 수용하고 본연의 맛을 고수하는 '백 투 퍼스트 클래스(Back to First Class)' 전략에 따라 정진하는 한편 글로벌 동종 업계와 협력해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협력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화의 연대'(Interweaving Harmony)를 주제로 열린 2025 치수이 강 포럼에는 유명 주류 기업 대표와 업계 전문가 등 국내외 인사 약 400명이 참석해 글로벌 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경제정보원(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과 중국 무타이(China Moutai)에서 공동 주관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1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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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10월 31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찾은 ‘부천 마을지니어스’ 재능나눔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 마을지니어스’는 행정, 복지, 문화, 교육 등 7개 분야 시민전문가들이 재능을 나누며 지역공동체를 가꾸는 부천형 통합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현재 37개 동에서 183명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들은 이미용, 통역, 학습지원, 청소년 상담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문제 해결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정 전반을 체험했다. 이어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지니어스 활동 중 겪은 에피소드와 소감,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현장에 참여한 한 시민전문가는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