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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2025년 금융가 포럼 연례총회, 풍성한 성과 거두며 막 내려

베이징 2025년 11월 3일 /PRNewswire/ -- 2025년 베이징 금융가 포럼 연례총회(Annual Conference of Financial Street Forum)가 지난 목요일 '범세계적 변혁의 시대에 국제 경제 및 무역 회복력 중심의 협력'을 주제로 한 행사와 함께 막을 내렸다.


국내외 귀빈들은 세계 투자 환경과 개발 추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재정적 지혜를 나누면서 범세계적, 지역적 경제•무역 협력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수석 상무이사 악셀 반 트로첸버그(Axel van Trotsenburg)는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를 각국이 건설하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세계은행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얘기한 데 이어, 인프라 건설에 투자, 정책과 규제 개혁 지원, 관세 이외의 무역 제한 조치 완화, 각 지역 국가 간의 협력 강화 같은 정책을 동원해 경제 성장을 증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 경제와 무역의 발전은 각국의 금융 규정 연계 및 혁신 역량 강화와 불가분의 관계이며, 세계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반드시 실물 경제, 기술 발전, 사회 발전과 함께 진전을 이뤄야만 더욱 포용적인 금융 제도를 구축하고 다국적 기업에 견고한 지원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차이나 머천츠 그룹(China Merchants Group Limited) 사장 겸 차이나 머천츠 뱅크(China Merchants Bank Company Limited) 총재 먀오젠민(Miao Jianmin)은 주장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개발도상국이 국제 가치 사슬에 하루빨리 편입할 수 있도록 투자와 경제•무역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장샹천(Zhang Xiangchen)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은 촉구했다.

저우샤오촨(Zhou Xiaochuan) 전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유의하면서 금융 안정, 경제 성장, 고용 증가 간의 균형을 맞춰야 하고,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 국가는 대외 균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연례총회 기간에 수준 높은 38가지 테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30여 개국에서 온 400여 명의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대표, 금융기관, 전문가, 학자 등이 참석했다고 인융(Yin Yong) 베이징 시장은 폐막식 연설에서 언급했다.

2025년 금융가 포럼 연례총회에서는 경제 동향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로서 금융 정책의 역할이 부각되었다. 또한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북미를 포괄하는 5개의 해외 지부 행사장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다수의 핵심 기관이 출범하고, 여러 국제 협력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100건 이상의 주요 성과가 발표되고, 30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100곳이 넘는 투자 기관과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인융 시장은 설명했다.

원문 출처: https://en.imsilkroad.com/p/3481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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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고치니 우울과 불안도 줄고, 자부심은 올랐다"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동구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위험거처 개선사업’과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 구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거처 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후 위험거처기준 개발,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맞춤형 집수리, 이주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임차 가구에는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거주를 보장하는 등 주거안전과 주거안정을 동시에 달성했다. 성동구의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3년 서울시 전체로 확산됐고,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지하·옥탑방 항목이 새로 포함되어 국가 통계에 반영됐다. 또한 성동구의 사례를 계기로 재난안전기본법에 침수방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