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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아이치이, 한국 내 C-드라마 라인업 장르 다변화: 4대 주요 플랫폼 통해 20여 편 공개

싱가포르 2025년 12월 25일 /PRNewswire/ -- 아이치이(iQIYI)가 서스펜스, 도시극,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의 중국 드라마(C-드라마) 콘텐츠를 한국 시장에 대거 선보이기 위해 통합 공개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사극 로맨스 중심의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장르적 지평을 넓히는 시도다. 이번 라인업은 드라마큐브(DramaCube)와 시네프(Cinef)를 포함한 한국 주요 4개 플랫폼을 통해 20편 이상의 프리미엄 작품을 단계적으로 공개한다. 이 가운데 12편은 이미 방영 일정이 확정돼 조만간 한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스펜스 장르에서는 아이치이 서스펜스 시어터(iQIYI Suspense Theater)를 통해 '불가고인(Tell No One)', '정당방위(Justifiable Defense)', '오운지상(Breaking the Shadows)', '풍중적화염(Let Wind Goes By)' 등 4개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 작품은 인간 본성과 운명을 둘러싼 치밀한 심리 묘사와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프리미엄 C-드라마 서스펜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다.

도시극 장르에서는 '장미풍폭(The Storm of Roses)'과 '성중지성(City of the City)'이 급속한 도시 성장 속에서 벌어지는 사내 정치, 직장 내 권력 다툼, 커리어 경쟁을 조명하며, '여과분포시아적인생 (Born to Run)'과 '9부의 검찰관(For The Young Ones)'는 삶의 선택과 법치 정신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근현대 시대극으로는 '하얼빈 1944 (In the Name of the Brother)', '고전미성(Lost Identity)', '고주(A Lonely Hero's Journey)' 등이 공개된다. 이들 작품은 묵직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특정 시대 속 국가적 정서와 개인의 운명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아이치이는 단일 장르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서스펜스 + 도시극 + 시대극'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시청자들에게 C-드라마의 장르적 풍부함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중국어권 스토리텔링이 더 넓은 글로벌 시청자층에 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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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