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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17일 전국 곳곳서 산발적 눈이나 비 이어져


17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전날(16일)과 동일하게 곳곳서 산발적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동과 경북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중북부와 경북 일부지역에는 눈이나 비와 함께 시작됏으며 강원산간은 최고 15cm, 그 밖의 지역은 1에서 10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낮동안 서울은 5도 대구는 7도에 머물며 어제보단 기온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제주와 호남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단계를 가리키고 있는 만큼 해당지역 주민들은 호흡기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연휴기간 대체로 맑겠지만 낮과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나타나 성묘길 옷을 여러겹 챙겨 입어야 할 전망이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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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