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 순천 및 여수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정서적 소모가 많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참여직원들은 첫째 날은 꽃과 나무가 조화롭게 조성된 순천만 국가정원을 산책하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동백나무가 가득한 여수 오동도를 탐방하고,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 시원한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직원들이 그간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담당업무를 스트레스 없이 수행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2024 ‘ESG Korea Awards’에서 기초지자제 ESG 평가 부산권역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총 106개로 E(환경) 분야에 환경정책,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등 34개, S(사회) 분야에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고용과 노동 등 34개, G(지배구조) 분야에 행정정책, 재정건전성, 소통 및 참여 등 38개이다. 연제구는 81.7점으로 A등급을 받으며 부산시 내 1위를 기록했다. ‘환경’ 부분에서 A등급, ‘사회’와 ‘거버넌스’ 부분에서 각 B등급을 받으면서 부산 16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됐다. 구는 일회용품 줄이고 재활용 늘리는 시책 추진과 환경 관련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5월 27일, 열린어린이집을 준비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열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확보와 부모 참여 활성화를 바탕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이며, 이에 남구는 열린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개방성·참여성·다양성·남구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심사해 2023년 열린어린이집 56개소를 선정했으며, 보육행정전문가의 열린어린이집 설명회와 컨설팅을 지원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남구형 어린이집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바라는 보육환경을 위해 애쓰는 어린이집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부모·교사가 모두 행복한 남구형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으로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오몽석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FA부울경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KFA부울경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통합학급(유 4원, 초 6교, 중 1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같이(: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치료, 문화예술교육 등의 전문 강사와 특수교사가 직접 학교(유치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교육 활동 내에서 경험하는 협력적 배움을 통해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문화적 감수성 발달 및 협력적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비오케스트라 합주 ‘함께 만들어가는 선율’, 그림책 ⌜달라도 친구⌟를 활용한‘다름’을 찾는 활동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삶의 태도를 확립할 수 있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가 있으며, 그 외에 ▲그림책 활용·참여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 ▲함께하는 미션챌린지, ▲낙하산을 활용한 바람놀이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참여형 인형극“달라도 괜찮아!”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인형극에 참여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마음의 힘을 키워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東)심(心)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9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애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통합된 환경에서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교육적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6가지(원예, 요리, KT연계 코딩, 장애인식개선활동, 보드게임, 음악활동)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심(마음)쿵(짝) 프로그램’, ▲특수학급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심(마음)플(+) 프로그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심리 상담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성문제·문제행동·관계개선 등의 가족상담을 지원하는 ‘심(마음)리(패밀리)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신초병설유치원 교사는 “장애·비장애 친구들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 및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선,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는‘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창작터 토요 프로그램을 수강한 초ㆍ중등 학생 100여 명이 제작한 미술작품,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창작품을 전시하여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디지털 크리에이터, 드로잉 아틀리에 등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예술누리전 이후,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1회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 전시회에는 ▲범물초 학생들이 참여하며, 교내 동아리 시간 중에 직접 창작한 도예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는 5월 30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수도권 9개 대학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등 총 16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서 각 대학교별 입학사정관은 ▲학교 및 유망 학과 소개, ▲주요 변경사항, ▲2024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전형별 지원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학교별 일정은 ▲서울대 5월 30일 18시 3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수도권 8개 대학교는 토요일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대구ㆍ경북권 7개 대학교는 6월 22일 13시부터 17시 40분까지 등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공사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교육청이 지역 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하더라도 타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공사용 자재가 투입되는 상황과 지역 도급업체에서 타 지역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상황 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의 직접 시공비율을 높이기 위해 ①전문건설업 발주 확대(3.5억→4.3억), 지방계약법 상 지역제한 입찰이 불가한 공사일지라도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②공동수급 구성원 수 확대(2개사→5개사), 신속한 계약체결과 대금집행을 위해 조달청 계약의뢰가 아닌 ③자체 발주 공사 대상 금액 확대(50억 미만→100억 미만),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공사용 자재 구매를 늘리기 위한 ④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등이다. 특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시행은 공사현장에 사용되는 자재의 지역제품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공종 별 자재 생산업체 현황 조사를 통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새마을금고 대구남구이사장협의회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상생지원금 25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지역 상생의 날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21년 지정됐으며 민관협력 등을 통해 지역별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기탁한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지원금은 관내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지역 상생 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덴마크 입양 한인 제릭 비스가드(한국명 박상조‧57세)씨가 대명3동에 살았던 가족을 찾기 위해 지난 24일 남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입양 기록상 1967년 1월 9일(또는 19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971년(당시 5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덴마크로 입양됐다. 박 씨는 입양된 후 한 시골 지역에서 목수인 양부와 선생님인 양모 사이에서 외동으로 자라 원예기술자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인 입양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뒀다. 최근 입양기관으로부터 당시 대구 남구 대명3동에 살았던 박 씨의 아버지 박병청(1931년생)의 정보를 알게 됐으나, 이미 사망하신 상태로 어머니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을 찾고 싶어 남구청의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남구청에서는 관련된 4개 부서가 모여 가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며, 남부경찰서 연계 및 주민 홍보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가족 문제 발생 및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어, 해외로 입양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4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면서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에는 해외 7개국, 국내외 89개사 130여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커피 커핑 경연대회 YCC와 함께 오마카페(커피+오마카세)프로그램, 생두 로스팅 및 핸드드립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커피분야 체험행사를 통해 커피도시로서 확고한 기반과 명성을 쌓는데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각지의 유명 커피와 해외 커피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커피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커피 애호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영도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무엇보다 선도적인 커피도시로 나아갈 수 도록 커피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4 금정산성축제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화적 삶이 역사가 되는 금정’이라는 강령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공연 '금샘 예술 난장', ▲금정산성마을 해설 투어 '금정산성마을 어디까지 가봤니?' ▲ '금정산성 4대문 챌린지' ▲ 주민 노래자랑 '럭키노래방' 등 신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간이무대에서 진행한 금샘예술난장은 마술, 버블쇼, 외줄타기, 마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첫날 개막 축하 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남진, 둘째 날엔 유튜버 김홍남, 폐막 공연 가수 박서진의 무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금정산성 즉석 사진관 '산성 네컷' ▲공성 체험 '금정을 지켜라' ▲ '금정산성 VR체험'과 함께 지역의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행사 부스 등에도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주관으로 동래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29개소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2024 구·군으로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인권에 대한 이해, 사회복지기관 내 발생하는 인권 침해사례 유형 파악, 분야별 인권 현황과 과제, 인권 친화적인 사회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 인권문구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활시설, 여성시설,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총 29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했는데,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사전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현장 밀착 복지서비스 업무를 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받는 인권문화 정착과 감동 받는 희망복지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28민주운동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19년에 부여한 명예도로명 ‘2·28민주로’의 사용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 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 및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거나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될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을 고려하여 부여하는 특별한 도로명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2019년 5월 30일에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대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명덕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까지 2km 구간을 ‘2·28민주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덕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은 지난 1960년 2·28민주운동 당시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대구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집결한 곳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주소정보위원회는 2024년 5월 29일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2·28민주로’ 사용기간 연장 여부를 심의했으며,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을 2024년 5월 30일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