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707명으로 구성한 부산 선수단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선수단은 이 대회에 3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부산을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707명을 선발했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수영 종목 배영 50m·자유형 100m에 출전하는 모전초 박채운 학생과 근대3종에 출전하는 부산체중 박태준 선수이다. 이 학생들은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라중 김수민 학생은 양궁 개인 50m에서, 엄궁중 서부건 학생은 조정 싱글 스컬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부산의 전통 강세 종목인 에어로빅 5인조 단체에서는 최서연 학생 등 5명이, 요트 옵티미스트 종목에서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2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제2기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제12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은 구청의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총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제2기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총 5명 모집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기자는 지역 제한은 없으나,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청년 마음이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1: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780명에게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참여자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6개 전문 상담 기관을 모집․선정했으며, 참여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대일(1:1) 심리상담'은 600명,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은 180명을 모집한다. '일대일(1:1) 심리상담'의 경우, 지난해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 올해는 4회를 지원하며, 상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공유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부산 기업 13개사를 '2024년도 부산 공유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준비)하는 부산기업‧단체 중 사업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2014년부터 매년 부산 공유기업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부산 공유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 13곳을 포함해 총 43개 사가 있다. 혁신적인 공유모델로 올해 부산 공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3곳으로 이중 신규 지정이 11곳, 재지정 2곳이다. 시는 물건·공간·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부터 경험‧지식‧정보 나눔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지정했다. 신규지정 11곳은 ▲㈜나누기월드(교육 및 취업 공유) ▲㈜블루라이언스(직장인데이터 공유) ▲㈜여가누리(이동수단(모빌리티) 공유) ▲㈜어기야팩토리(공간 공유) ▲위더스콘텐츠(재능, 정보 공유) ▲(주)에어바이크(자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46점의 작품이 접수돼 약 9대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 상징 표시(심벌마크)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을 활용한 제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또한, 부산 외에도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디자인업체,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상당수 참여하며 부산의 도시브랜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146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나흘(5.18.~5.21.)간의 1차 온라인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서 국내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여러 국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자동차·문·도넛·신데렐라·미니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인 ‘글로벌 포트 파크’는 튀르키예의 전통 공예를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튀르키예관’, 일본 음악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본관’,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의 힐링 문화를 그대로 담아낸 ‘태국관’ 등으로 구성돼, 오감이 만족하는 작은 세계 여행지를 선보인다. 또한, 주제관인 ‘부산관’은 대형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미로에서 부산항과 관련된 각종 퀴즈와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길을 찾아 나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북항 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정비계획의 신속한 수립을 지원하는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 주민이 직접 계획안을 마련하는 현행 입안제안 방식에서, 공공의 용역 지원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기본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용역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제도다. 입안 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 2분의 1(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주민이 입안권자(구‧군)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8조의2 의거)하고, 입안권자가 이를 수락할 시 정비구역 지정권자(市)가 정비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정비계획(안) 및 개략적인 건축계획 등 기준을 수립한다. 특히,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도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정비계획 결정 기간은 물론 구역 지정 후 사업시행인가까지의 기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인가 시, 개별법령에 따라 별도 심의했던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등 심의를 통합 심의함으로써 심의단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서비스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선정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시 육성정책 설명 ▲기업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5개사를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산업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올해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은 ▲비즈니스서비스 2개사 ▲영상·콘텐츠 1개사 ▲관광·마이스 1개사 ▲정보통신기술(ICT) 6개사다. 디지털화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거 선정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는 전체 선정기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시와 국토교통부, (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해양, 토질·지반,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분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해양공학적 난제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대영엔지니어링 유병화 대표 ▲토질·지반분야는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주제로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정경환 교수 ▲환경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 오현택 센터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에는 김가야 시 정책고문, 김태형 한국해양대 교수, 이지형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 강희성 시 공항기획과장,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지원팀장이 참석해 공항 건설에 따른 난제 해결방안과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금정구 체육공원로339번길 324)에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 미래재단 본부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상무,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지난해 공동 주최한 기부문화확산캠페인 '제10회 기브앤 레이스'(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 캠페인(마라톤)의 참가비 일부가 부산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의 사업비로 전달됐다. 생활체육을 향유하는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돼, 유아기, 아동기부터 체육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며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금사 공업지역 기반 ‘봉제 기술 융합․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지원기업 및 예비 창업자간의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을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지난 3~4월 간 진행한 글로컬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및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공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글로컬 브랜드 기업 5개 사, 예비 창업자 10명이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예비 창업자 대상 특강(마코대표)을 통해 창업의 시작을 위한 든든한 기초지식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사업 전문위원(업계 전문가)을 중심으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향후 사업 추진 시, 해당 전문위원과 함께 글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디자인, 생산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관련기관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새로운 봉제산업 기업 육성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금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자원봉사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4 금정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축하 공연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책사랑 도서 교환, 키링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15개의 부스와 전통 놀이, 인생 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존이 운영됐다. 또한 공연봉사단의 재미있고 열정적인 무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금정구 자원봉사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체험 부스, 이벤트존을 직접 운영하고,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금정구를 만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지역 시민이 참여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오늘 박람회에서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금정구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온기 나눔으로 활기찬 금정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5월에 개소됐으며, 다양한 자원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5월부터 13개 동 지역주민 300여 명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 강화를 위한‘백세인생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위생사가 주민이 방문하기 쉬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맞춤형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년기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13개 동으로 확장하여 5월부터 부곡2동 시작으로 서2동, 부곡1동, 구서1동 등 11월까지 13개 동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 있을 시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사업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금정구 보건소장은 “집 근처에서 듣는 유익한 구강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구강건강과 구강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6가구 61명을 대상으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체험, 바람의 언덕 탐방 등 ‘드림가족 힐링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 증진과 우울감을 개선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하고, 체험을 하면서 오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 찍기 미션도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고”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신문고 제도 완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6월 1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이면도로 등 모든 지역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변경 후에는 주민 불편과 더불어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터널 내, 교량 위, 안전지대 내 신고 건에 대해서만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 설치 구역 내 차량이 진입할 경우, 차량 네비게이션이 진입을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신고가 많은 지역은 바닥에 고휘도 바닥표지판 부착, 현수막 설치, 수시 현장 단속으로 생활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북구청은 올해부터는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제도를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