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가 경북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일 경북 중앙합동지원센터가 설치된 안동시 안동체육관을 찾아 성금 4,120만 원과 1,213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성금과 후원품은 주민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생필품과 식료품, 의류 등의 후원 물품을 61개 대형 박스에 담아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의 트럭으로 이송했다. 20여 명의 방문자들은 성금과 후원품 전달 외에 현장에서 구호물품 분류와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5,333만 원 상당의 이번 모금에는 서대문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한마음후원회, KTX(한울회), 남가좌2동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 통장연합회, (사)시온성복지회, 14개 동 자원봉사캠프, (사)대자연사랑실천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보궐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5일 화곡6동 주민센터 신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선거업무의 철저한 준비와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 등 준비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점검해 투표 사무에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조기 대선까지 50일이 채 남지 않은 만큼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삼가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직후 진 구청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을 최우선에 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AI를 중심으로 한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AI동대문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 기반의 AI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네이버 클라우드 등 산업·교육계 전문가가 참여해 말뿐인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세 가지 주제가 다뤄졌다. 구에 맞는 AI 전략, 해결이 필요한 과제, 그리고 실현 방안 등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실행력 있는 계획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AI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방식, 특히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도 논의됐다. AI는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과제라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AI는 바다와 같다. 직접 항해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라며 “우리 행정이 AI라는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구청장은 민원, 학교 현장, 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진구가 구정 운영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공약인 ‘구민과의 열린 소통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밀착형 정책발굴과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주민이 정책 입안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정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광진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이 대상이다. ▲일반사업은 1억 원 이하 ▲행사성 사업은 2천만 원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동 지역회의에 참여하거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친 후, 필요성이 인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의 승인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진구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서비스 ‘광진 온(溫)잇다’를 운영한다. 법적 요건, 소득 기준 등 현행 사회복지제도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청년들은 해고,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여도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렵다. 이에 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협력하여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중 복지 지원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다. ▲갑작스러운 해고·폐업 등으로 소득 능력을 상실한 경우 ▲중대한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재난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보건복지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규정에 따라 ‘고위기 청년’을 선정한다. 2개 이상의 위기 상황에 처한 것으로 판단되면 담당 부서와 외부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청년은 ▲생필품이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은 지난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여를 기념하며, 이클레이 세계회장이자 스웨덴 말뫼시장인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와 이클레이(ICLEI) 세계본부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사무총장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과 기후행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관 면담은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개막을 맞아, 고양시와 국제기구 및 선진도시간의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구축’, ‘순환경제 도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웨덴 말뫼시는 유럽 대표적 친환경 도시로,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도시로의 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힌다. 고양시는 말뫼시의 웨스턴 하버(Western Harbour) 프로젝트 사례에 큰 영감을 받아, 현재 3기 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탄소중립 시범지구로 조성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거점도시로 선정된 이후, 디지털 기반의 재난대응, 교통, 에너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시사항 추진현황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았다. 회의에 앞서 이 시장은 고양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할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주변 도시공간 전략 ▲일산신도시 재건축 대응을 위한 계획인구 재설계 ▲역세권 TOD 개발 전략 ▲신도시·구도심 간 균형 발전 등 도시 구조 전반의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고양시가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강 주변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기업 유치 중심의 경제벨트가 조성되고 그 안쪽으로 일산신도시, 화정, 지축, 창릉신도시 등은 주거중심으로 균형 있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며 “벽제 등 덕양 일부지역은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미래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강풍으로 시설물이 파손된 현장을 1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강풍으로 수원역환승센터주변 담장이 무너지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이 뜯겨나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담장이 무너진 곳에는 임시로 펜스를 설치했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은 패널을 제거한 후 주변을 정리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14일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 중 클래식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를 다룰 수 있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1년 11월 5일에 설립되어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48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위대한 단장은 “이번 물품은 우리의 자선음악회이자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 ‘우리가 함께라면’이라는 취지 아래 입장료를 라면으로 기부받아 마련했다”며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저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14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2천만 원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약 200명의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한국미래진로센터가 주관하고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월에서 8월 중에 진행될 계획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저소득 가정에 대한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단순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양평군은 대상자 선정과 장소 섭외 등 운영에 협력하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을 후원해 주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14일 양평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제6기 양평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6기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15명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 5명, 일반 원고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은 군민이 선발되어 향후 2년간 양평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명소, 축제 등을 소개하며 양평군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양평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는 군민의 시선으로 양평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기록이 모여 양평의 문화, 역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연천군과 가톨릭대학교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연천군 김덕현 군수와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연천군과 가톨릭대는 이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개발 협력 △지·산·학·연·병(地·産·學·硏·病) 연계 모델 구축 △경기도 RISE사업 연계 프로젝트 추진 △미래산업 공동연구 및 우수사례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기념품을 교환하고, 협약 내용에 대한 환담을 통해 향후 실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이 보유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역량이 만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4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인구를 증대하기 위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포함한 세계생태 평화정원 조성 △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국립연천 현충원 조성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면서, “연천군이 다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을 위해 연천군만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정책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11개 도시(의정부, 하남, 김포, 광주, 구리,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시장 또는 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남양주시의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대상 시설 완화’ ▲김포시의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시 주차장 설치 허용’과 관련된 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를 원안대로 채택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삶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해 실질적인 제도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제5대 협의회장으로서 15차부터 18차까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영등포구청장이 14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등 도로 침하 현상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풍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반 침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 침하계’ 계측 결과 도로 침하, 붕괴 등 이상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공사는 신풍역 정거장 삼거리의 도로가 올라와 있는 것은 도로 침하와 상관 없으며, 통신(SK)맨홀 등 기존 시설물 상부에 출입구 설치를 위한 임시 철판(복공판) 설치로 철판 간 높이차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올해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철판을 걷어내고 아스팔트 평탄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도로 높이차는 곧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장 자동 계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상 여부를 전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관내 신안산선 본선 구간 지하 굴착 공사는 6.7㎞ 구간 중 약 0.04㎞만 남은 상태로, 현재 96% 완료된 상태이며, 4월경 지하 터널 공사가 100%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