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3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스디산업개발(대표 전수호)과 함께 우유 190박스(4,560개)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에스디산업개발 신화섭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된 성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배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디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과 어르신 복지 지원,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관악구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지난 8월 30일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긴급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제한 급수를 시행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는 강릉시의 재난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즉각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먼저 구는 지난 9월 2일, 강릉시 가뭄 해소를 위해 살수차 총 2대(12톤 1대, 5.5톤 1대)를 현지에 급파했다. 동원된 차량은 강릉시 사천면 인근에서 물을 취수해 성산면 보광천 인근까지 원수를 운반하며 긴급 급수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에는 식수난을 겪는 강릉 주민들을 위해 생수 2L 5,000병을 신속히 전달했다. 한편, 구의 이번 지원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 지자체를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것이다. 구는 지난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 피해 당시에도 구호 물품 전달과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기간의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를 8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기존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앞서 구는 반포1동‧반포2동·반포3동 경로당, 서초1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7개소의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8번째로 개소하는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우면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운지 내부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존’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종로구는 구시가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위험이 높은 상가 밀집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E-BORN(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집수리(RE-HOUSE)와 건축공사장 잔여 소화기 재활용(RE-CYCLING)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 화재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KT에스테이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거·상가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구에서 대상 가구 발굴과 현장 조사,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KT에스테이트는 전문 인력·자재와 물품 제공을 맡는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 ‘RE-HOUSE’는 도배, 장판 교체, 전기공사, 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을 뒷받침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건축공사 후 폐기되는 잔여 소화기 140여 개를 점검·선별해 창신동시장골목 등지에 배부하는 ‘RE-CYCLING’ 사업은 좁은 골목과 상가 밀집 지역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종로구는 9월 중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2026년도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용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18년 5억 원 규모로 시작한 주민참여예산은 매년 확대돼 올해는 총 14억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다. 주민투표 참여자 수는 2018년 430명에서 올해 2,000명을 넘어 약 4.6배 증가했으며, 지난해보다도 50.2%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주민 제안 사업 건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7건이 접수됐으며, 구의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주민투표 절차를 거쳐 최종 37개 사업(13억 6천여만 원 규모)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파 어린이공원 개선 ▲면목복개천변 체육시설 및 녹지 환경 개선 ▲봉화산 동행길 안전 표지판 설치 ▲동일로 진입부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주민생활밀착형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흉악 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계획적인 범죄 및 잔혹성이 높은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사회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확대 설치 및 경찰력 증강 등의 대책을 발표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단순히 물리적인 방범 시스템 강화만으로는 범죄 발생을 근절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범죄 예방 교육 강화와 함께,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또한, 범죄 피해자를 위한 심리적 상담 및 경제적 지원 등 피해 회복 지원 체계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최근에는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와 함께, 재범 방지를 위한 사회적 통합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단순히 처벌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범죄자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과 함께 사회적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재범 가능성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상당하며,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금 지급,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복구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며, 특히 인프라 복구에는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과 경제적 어려움도 간과할 수 없다. 정신적 피해 지원과 경제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향후 피해 복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효율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다. 신속하고 투명한 피해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지역 사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도 중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 ‘보행환경 개선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1차 정비 완료에 따라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1월부터 운영된 보행환경 정비 TF를 통해 12차례에 걸친 정비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는 깡통시장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장 내 통학로 주변 무단 적치물 정리, 노후·파손된 보도블록 전면 재포장, 시장 주변 보행로의 차량·보행자 동선 재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통학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야를 가리거나 통행을 방해하던 구조물과 노점 등을 정비 대상에 포함하고, 정화여중·고 북측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통학로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정화여중·고 강당에서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한 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정비 전·후 변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했다. 또한 동대문구의 보행친화도시 브랜드인 ‘워킹시티 동대문구’를 반영한 인생네컷 포토부스, 학교 게시판을 활용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8일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 단체 등과 함께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진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코오롱인더스트리, 서울에너지공사, 탄소중립전문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 보호 활동에 앞서 유해식물 종류 및 제거 요령, 작업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각자의 구역으로 흩어져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 제거활동을 펼쳤다. 습지를 뒤덮은 유해식물을 낫으로 베고 갈퀴로 긁어내 한곳으로 모았다. 나무를 타고 높이 올라간 덩굴의 밑줄기 부분을 자르고 손으로 직접 뜯어내며 일일이 제거했다. 진 구청장도 장화, 목장갑, 낫, 노란 봉사조끼로 작업 채비를 갖춘 채 1시간가량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를 뒤덮은 유해식물로 걱정이 컸는데 말끔히 치워진 모습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30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탄소 배출 감축에 소극적인 기업들은 투자 유치 및 시장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표된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상당수의 기업들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할 때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부족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정부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탄소세 부과, 배출권 거래제 강화 등의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향후 더욱 강력한 규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비자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내 경제 지표 악화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미 연준은 고물가를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에 자본 유출을 야기하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국내 경제 지표 또한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출 부진 역시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실적 전망 또한 불투명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등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아파트에서 임차인대표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아파트 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전환 절차를 포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직장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배려해 간담회를 주말에 개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원주영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 방문단과 함께 지난 5일~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를 방문해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만나 독일식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주정부 간의 협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양시와 독일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도시협의회는 3,200개 독일 소도시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약 60명의 지방정부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정부와 유럽연합 차원에서 소도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 정책교환과 발전을 담당하는 단체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한강·북한산·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 중”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이 시장은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독일상원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성남시는 9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판교 소재 2곳 방위산업 분야 기업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2곳 기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맹산반딧불이생태원 등에서 하늘다람쥐 서식을 모니터링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 인근에 있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을 비롯한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등 6곳에서 비오톱 제작,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등도 함께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스지(ESG) 협업 기업이 방산 업체로 까지 확대돼 든든하다”면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혁신적인 기술 발전의 정체 가능성을 경고하며, 향후 AI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촉구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AI 분야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새로운 획기적인 기술 발전은 주춤하고 있으며, 기존 기술의 개선 및 응용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연구 개발 투자의 감소를 지적한다. 초기 AI 개발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졌지만, 점차적으로 투자 규모가 축소되면서 기술 발전 속도가 늦춰졌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관점에서는 기술적인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도 제시된다. 현재의 AI 기술은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인간의 지능 수준에 근접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에는 상당한 기술적 난관이 남아있다. AGI 달성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