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18구 방문단에 구의 우수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소개했다.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 18구 방문단은 도봉2동에 위치한 도봉숲어린이집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이후 도봉구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던 것이 계기가 됐다. 산니슬로 구청장, 유치원연합회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도봉숲어린이집의 특화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도봉숲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부터 365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휴무 없이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아이를 돌보고 있다. 휴무 없이 아이를 돌본다는 것에 방문단은 감탄했다. 도봉숲어린이집 방문에 앞서서는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 도시는 서로의 우수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의 헝가리 방문이 이렇게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 놀랍다. 소중한 인연인 만큼 앞으로 양 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중랑구가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시,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전역을 대상으로 사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메인무대를 시작으로 제1연육교, 장미전시장, 전통시장 부스, 제2연육교, 수림대 공원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기·가스·시설물·보건 등 각 분야 안전 요소를 면밀히 살펴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방문객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를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총 2,956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인력을 포함하면 약 3,400명이 투입돼 철저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구는 안전 기반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중랑천 둔치 및 제방 산책로 구간에 1.8km 길이의 안전펜스를 정비했으며, 이화교 진출입 육교에 진동저감 공사를 완료해 보행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대책 수립에 앞서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급경사지, 옹벽, 공공 및 민간 공사장 등 방재시설 및 수해 취약 지역 20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발견된 정비 사항을 모두 조치했다. 대책기간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본부는 13개 실무반과 39개 실무부서로 구성돼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대응망을 구축했다. 15일 오전에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재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연기자이자 오랫동안 입양·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헌신해온 신애라 씨는 이번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혁신도시 경영평가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동대문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탄소중립 실천과 스마트도시 기반 행정 등 지속 가능한 정책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시사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사회공헌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선정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2023년 2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하고 ▲탄소 대응 기반 구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폐기물 감량 ▲친환경 교통체계 확대 ▲녹색 흡수원 확충 등 5개 중점 분야에서 구체적 전략을 수립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전통시장 배달 상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대표적인 친환경 성과로 꼽힌다. 환경부, 서울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탄소 감축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커피박 29톤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15톤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인 6월 2일까지 구청 2층 세무민원실에에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창구는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각각 따로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국세청과 협업하여 신고 기간 동안 양 기관 간 인력을 교차 파견해,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모두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소득이 있는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으로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다. 방문 없이도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한 뒤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산불 등 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 항공사고 피해자, 수출 중소기업 운영자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9월 1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또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세무서로부터 납부 기한 연장을 승인받은 납세자의 경우에도 별도 신고 없이 개인지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동부녹색어머니회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동부경찰서장, 각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녹색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신임 임원진 위촉,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 아침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켜주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88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설치, LED바닥신호등 확대, AI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의 주도로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가 용인시 최초로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됐고, 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제프리 초서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그는 약속을 지켰고, 자비롭고, 명예로웠으며, 그의 감정은 중심이 잡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며 '그는 누구일까?'라고 묻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는 칭기즈칸"이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995년 12월 31일자에서 지난 천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칭기즈칸이라고 보도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칭기즈 칸은 점령지에서 관용을 베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통합을 진행했기에 빠른 속도로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케도니아우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강수현 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여자 일반부와 육상 남·여 일반부 경기에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강수현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방문해 볼링 경기에 출전한 양주시청 볼링부를 만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부문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 전인 지난 9~10일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관내 선수들이 출전해 2부 육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양주시청 육상부는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은 물론, 남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을 찾아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로 수원시 최초의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다. 평일에는 상시 개방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하루 2회씩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할 수 있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전거 연습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만석공원에 자전거 연습장이 생겨 수준 높고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수원시 자전거 연맹 회장은 “최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자전거 관련 안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초지자체 안양·광명·안산·시흥·화성시가 15일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추진 촉구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11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안양시 등 5개 지자체는 이날 서명에 앞서, 지난달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의 지하터널 공사 현장 및 상부 도로의 붕괴사고에 대한 경과 등을 공유하고 인명 피해와 심각한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건의문에는 ▲시행사가 시민과 전문가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여, 공사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건설기술진흥법과 지하안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사 현장 관할 지자체가 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 ▲사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시흥시는 1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신안산선 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5개 지자체 시장이 모두 참석했다.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시민 불안이 커지자, 각 시장이 직접 한자리에 모여 안전 시공과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각 지자체의 책임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안산선 건설은 수도권 서남부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이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지역 간 협력과 감시체계를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간담회를 계기로 타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신안산선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공사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장(안산·광명·화성·안양·시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시민·전문가 참여 정례화를 통한 투명성 강화 ▲'건설기술진흥법'및'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정부 특별관리·지원을 통한 조기 복구 ▲지자체 실무협의회 정례화 추진 ▲신안산선 전 구간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명시가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와 함께 신안산선 안전 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15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의 안전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한다. 이날 5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와 인근 주민 불편을 비롯해 시민 안전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건의문에는 ▲주요 공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정례화해 투명성 확보 ▲지자체가 관할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사고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특별관리와 지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