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중부대학교에서 개최된 ‘중부대학교 라이즈 사업단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지원체계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중부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고양시와 대학, 산업체, 지역기관이 함께 교육혁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대학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매년 20억 원씩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시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중부대학교는 고양시, 산업계와 협력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중부대 라이즈 사업을 통해 ▲첨단 미디어콘텐츠·AI 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 ▲전공 연계 창업 지원 ▲지역 현안 해결형 협력 프로젝트 ▲평생교육 및 교육연계 모델 개발 등을 대학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중부대 라이즈 사업은 고양시 미래 전략 산업과 직결돼 있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가 30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 운영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조합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7월 21일부터 한 달여 동안 서울시와 함께 현장 및 서면 점검을 실시했다. 북아현3구역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노재경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사무총장이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은 건축환경분석 용역과 측량 용역 등 조합원에게 부담이 될 12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조합 총회 의결을 거치지 않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위반했다. 또한 73억 원 규모의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용역’ 계약 과정에서 일반경쟁이 아닌 제한경쟁 입찰로 참여 업체를 선정해 역시 관계 법령을 어겼다. 아울러 노 사무총장은 ▲총회 직접 참석 비율 미준수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미등록 업체 용역 시행 ▲적정하지 않은 대의원 회의 참석 수당 및 조합장 연차수당 지급 ▲관계 법령에 위배되는 조합 정관 및 업무규정 등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가 상호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 초청으로 타니 쌩랏 대사 일행이 8월 30일 청량리시장과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타니 대사 일행은 청량리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이필형 구청장으로부터 시장 활성화 방안과 관광상품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하루 유동 인구가 주말 최대 10만 명을 넘는 청량리시장에서 타니 대사는 “청량리시장을 통해 태국의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민간 교류를 통해 시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태국 상인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K-웰니스의 대표 명소인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둘러봤다. 최근 OTT 애니메이션 ‘케데헌’의 한의원으로 알려져 연초 대비 외국인 관광객이 4배 증가했다는 말에 타니 대사가 놀라움과 부러움을 표했다. 대사 일행은 전통한의약에 활용되는 약재와 의약기구 등이 전시된 한의학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타니 대사는 “주한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2025 싸왓디 서울 타이 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강화와 탄소 배출 규제 강화 움직임이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한 환경보호 노력을 넘어 탄소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기술 도입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적인 접근 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들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SBT) 설정을 통해 탄소 감축 노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SBT는 과학적인 데이터와 시나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설정되어 기후변화에 대한 기업의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하지만 탄소 감축을 위한 투자는 상당한 비용을 필요로 하며, 모든 기업이 동일한 수준의 투자를 감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고 있다. AI 기반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 딥페이크를 이용한 신뢰도 하락 공격, AI 자체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악성코드는 기존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는 탐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AI는 악성코드의 변종을 빠르게 생성하고, 이를 통해 방어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I 기반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AI를 이용한 위협 탐지 및 예방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공격 패턴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AI 기반 보안 시스템 자체의 취약성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AI 모델을 학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탄소감축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기업들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탄소 배출량 감축은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았다. 많은 기업들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지만, 실제 달성에는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이는 기술적 한계, 경제적 부담, 그리고 정확한 측정의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탄소 감축 투자 여력이 부족하고, 관련 기술 접근성도 낮아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에 적극적인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목표 달성에 소극적인 기업에는 투자를 축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규제 또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업들은 더욱 적극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탄소 감축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매김하면서, 탄소 배출량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개발, 탄소 배출량 감축 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넘어, 투자 유치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국제적인 규제 강화와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탄소 감축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감과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의 확대와 같은 정책적 변화 또한 기업들의 탄소 감축 노력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탄소 감축은 단기간에 이루어낼 수 없는 장기적인 과제이다. 기업들은 단순한 탄소 배출량 감축을 넘어,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량 관리, 친환경 기술 개발 및 도입,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 등 종합적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 내 종교시설 이전 문제로 10년 넘게 이어진 조합과 성당 간 갈등이 구청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29일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29일 오후 구청장실에 협약의 장을 마련했으며 여기에서 조합과 성당 측이 상호 수용 가능한 보상액과 종교 부지 제공에 합의했다. 앞서 종교 부지와 공원 부지 위치를 교환하는 무악재성당의 요구안에 따라 지난해 2월 정비계획 변경이 완료되고 올해 7월 주민 이주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종교시설 이전 보상안에 대한 성당과의 입장 차로 철거공사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대문구는 해당 구역 내 주민 안전사고 발생 및 우범 지역화를 예방해야 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이번 협의로 갈등이 해소돼 정비사업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3층 공동주택 10개 동 총 620세대 규모에 주민 휴식 공간인 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정비사업 추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8월 29일 오후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김재섭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5일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오 구청장은 환경부, 국방부 등 중앙 정부 5개 부처에 건의할 13개의 사업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범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전달한 13개 사업은 ▲화학부대 이전부지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추진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 요청 ▲방학역사 개량사업 신속 착공 ▲SRT 수도권 북부 연장 반영 ▲경원선 지하화 추진 ▲도봉산 국립공원 편의시설 개선 ▲초안산 분묘군 지정구역 조정 등이다. 이날 오 구청장은 “13개 사업은 도봉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김 의원에게 말했다. 이어 지난 27일 김 의원이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데 대해 “지난 25일 요청한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미르스타디움 내 인터뷰실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공식 서포터즈 ‘용비어천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의결로 K리그2 가입이 사실상 확정된 창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용인FC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에 이어 팬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전력강화 실장, 서포터즈 회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프로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팬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데 서포터즈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성원을 많이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이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단의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준비를 잘 하고 있는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구단 운영 등과 관련해 좋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실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투자 전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2050년 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설정했지만, 단기적인 성과 부재와 기술적 한계, 그리고 경제적 부담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투자는 단기간 내에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없이는 넷제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으며, 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 역시 상당하다. 따라서, 단순한 선언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감축 계획과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은 기업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투자자들 역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중요한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기업의 노력은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업들은 단순히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국 연준은 고물가 압력을 잡기 위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달러 강세를 불러일으켜 국내 자본 유출을 가속화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환율 급등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한국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높아 미국의 금리 인상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와 투자 위축은 불가피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경제 성장률 둔화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고용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통화 정책은 한국 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외부 요인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 인상 추이와 그에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지곶동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버스 노선 변경 및 신설을 추진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46번 노선을 변경하고, 학생통학버스(이하 학통버스) 9-2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 이번 노선변경 및 학통버스 신설은 이권재 시장이 동 순회설명회 및 주민 정담회 등을 통해 건의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양산동 및 지곶동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 여건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46번 시내버스는 세교2지구, 세교1지구를 거쳐 화성 병점역, 수원 팔달문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이번 노선 변경으로 중간에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 정류장이 추가됐다. 9-2번 학통버스는 지곶동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세마중·고교, 매홀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1일 1회 오전 8시 운행한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오산 전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민 맞춤형 노선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경제안전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민생경제 전담팀(TF팀) 등 관계자들과 관내 경제단체장 25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민생 안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 우선 10대 실천운동’을 기반으로 한 민생경제 전담팀(TF팀)의 업무 추진 사항 보고 △양평군 지역 경제 현황 공유 및 진단 △전통시장, 소상공인, 기업, 관광 등 활성화 방안 논의 △경제단체의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하는 첫 경제 간담회로, 2025년 하반기 양평군 경제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금은 군민의 삶을 지키고, 양평 경제를 더욱 튼튼히 세워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평 경제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양평군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는 물론 수도권 내 버스 이용요금을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양평군은 관내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9월부터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10월 사용분부터 정산해 신청자의 계좌 또는 지역화폐로 환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양평군 거주 어르신이며,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에는 양평군 관내 시내버스를 포함해 수도권 전역의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이 포함돼, 양평군 어르신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대용 교통카드(G-PASS) 기존 보유자는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