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8만 시민을 위한‘사각지대 없는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백석 별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이하 도급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산업재해의 정의 및 실제 사례 △도급사업 시 수급 종사자에 대한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절차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급사업은 복지, 환경 등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현장 업무와 전문 업무를 민간에 위임해 수행하는 공공서비스의 위탁 방식이다. 고양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공원 유지보수, 수질복원센터 운영 및 도로·시설관리 등 연간 3,000여 건의 도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급사업은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지 않는 영역이라는 이유로 책임 인식이 다소 미흡한 경우가 있었으나,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는 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아이디씨티와 ‘드론·스마트시티 융합 실증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스마트시티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도시 관리의 효율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협력 내용은 ▲드론 관련 연구 분야 공동 연구 추진 ▲정부지원 과제(산자부, 국토부, 과기부) 공동 추진 ▲글로벌 드론 행사 공동 기획 및 개최 ▲교육 프로그램 및 연계 커리큘럼 공동 개발 ▲기술 세미나, 포럼, 경진대회 등 공동 개최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 활용 등이다. 특히 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실내비행장의 강점인 고정밀 위치추적 시스템(uGPS)을 통해 드론 기업의 첨단 기술 실증을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 드론 기술의 정밀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분야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드론앵커센터의 첨단 시설을 활용한 실증연구로 드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영상회의로 열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에 대도시 시장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제안한 하반기 협의회 정기회의와 ASPAC 총회의 연계 개최방안에 대해 공식 논의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세계 지방정부연합 회의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ASPAC 총회 기간 중 킨텍스 내에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관람과도 연계해 회원도시 시장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이동환 시장은 유연한 조직 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구세군과천양로원 야외에 조성된 복합문화체육공간 ‘숲속의 작은 쉼터’의 개소식을 25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쉼터’(면적 193㎡)는 과천시가 약 4천1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조성한 공간으로, 양로원 어르신들이 친목 도모는 물론, 체육·문화 활동과 소규모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야외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됐으며, 향후 미술 및 원예 치료, 건강 체조 등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휠체어를 탄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저 차 없이 평탄하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난간 설치로 낙상 위험을 줄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구세군대한본영 김병윤 사령관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해 새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특히, 해당 공간 조성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한 전영숙 어르신(87세)도 함께 참석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공간이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즐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6월 25일, 지식정보타운 내 S5블록에 위치한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과천르센토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경로당은 지식정보타운 내에 다섯 번째로 문을 연 곳으로, 고령층을 위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조성됐다. ‘과천르센토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과 냉장고, 식기세척기, 컴퓨터 등 필수 편의시설을 갖췄다. 쾌적한 환경에서의 여가생활을 지원해 고령층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단지 내 어르신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공간 활용과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한 전 지역에 걸쳐 어르신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호남연합회의 활동을 인정하여, 이영돈 회장이 대표 자격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은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진행됐으며,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정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오산시가 함께자람센터 24개소를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함께자람센터 칸타빌더퍼스트’와 ‘함께자람센터 한신더휴’ 개소식을 열고 돌봄센터 2곳을 추가 개소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함께자람센터는 총 24개소에 달한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만의 명칭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이다. 소득이나 가정형태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도 드물게 시 전역에 골고루 촘촘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칸타빌더퍼스트 센터는 164.09㎡ 규모로 정원 35명, 한신더휴 센터는 71.3㎡ 규모로 정원 20명이다. 두 곳 모두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해 방과 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위탁 운영은 지역 복지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오산시는 단순히 시설만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1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 협조가 필요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택경찰서는 최근 지역 내 치안 동향 분석과 함께 ‘주취폭력 근절’을 포함한 중점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관내 일반현황과 더불어 추진 업무 및 협업사례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구도심 내 주차시설 증설 요청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확보를 위한 조례 재개정 건의 ▲무등록 선박에 대한 등록 및 행정조치 요청 ▲태풍 내습기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 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기별 치안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하남시는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평생학습매니저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평생학습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매니저들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매니저 31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학습자 축하 공연 ▲매니저 활동사례 공유 ▲시장과의 열린 대화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소영 매니저(감일나눔학숲마을)와 도민주 매니저(별자리학습)는 그동안 수업 준비와 학습자 상담,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마주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나누었다. 두 매니저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학습을 잇는 연결자로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마을, 시민대학, 시니어스마트, 별자리학습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존중 기반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돌봄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교육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연천군청을 방문, 5월에 열린 연천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인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은금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기탁된 성금은 연천군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연천군의 복지 공동체를 더욱 튼튼히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구석기 축제를 통해 수익을 단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연천군 25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정연수원 유치 확정 이후 지역 주민과 공식적으로 첫 소통하는 자리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개요와 향후 추진 일정, 지역사회에 미칠 파급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유치 대상지로 소개된 부지는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일원으로, 체육 및 복합휴양시설이 조성된 총 28만㎡ 규모의 부지다. 연천군은 이곳을 중심으로 교육·관광이 연계된 복합 거점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시설 건립에 대한 안내가 아닌, 연천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도 “의정연수원 유치는 연천군의회와 주민이 함께 이룬 성과이며, 향후에도 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시민 운동 추진단체인‘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의원, 범대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미군 공여지 문제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 활동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2년간의 활동 보고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미2사단 앞 릴레이 피켓시위의 확대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주요 언론사에서 연일 동두천 문제를 연속 보도할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 공유와 방송 보도 확산 등 온·오프라인 연대 활동을 결의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우리의 활동과 피나는 노력으로, 정부 관계자들이 동두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당위성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반면 주한미군사령부 측은 여전히 지역에 대한 이해와 민심을 알지 못하고 있다”라며, 곧 주한미군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활동을 예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성남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 댁에 우유 보급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우유 안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성남시가 추천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190가구에 일 년간 주 3회씩 소화가 잘되는 멸균우유 1팩(1인당 연 36만원 상당)을 배달한다. 대상 가구(190가구) 중 거동 불편, 결식 우려 등 생활이 더 어려운 160가구엔 연 20만원의 생활비도 지원한다. 배달 과정에서 문 앞에 우유가 2팩 이상 쌓이면 업체 고객센터가 안부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성남시에 알려줘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안부를 살핀다. 시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에게 우유 보급으로 건강과 안부 확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월 말 기준 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의 첫 회의로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 의견 수렴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 보고 ▲현장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실행 중심의 정책 구조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기관 등록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바우처 사용기관 등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각 위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이 양주시 평생교육의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