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피해 복구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매년 화재나 자연재해, 건물 노후로 인한 붕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담양군 공유재산에 해당하는 건물과 각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재해복구공제에 가입해 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송학 상임감사와 임직원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재정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정 상임감사는 “담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재정공제회의 다양한 사업이 담양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군수는 “재정지원금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도 복구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공공시설에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피해가 발생해 법적 배상책임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손해보험사와 단체 계약을 체결한 영조물배상공제에도 가입하고 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은 9일 재경담양군향우회가 고향을 찾아 폭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65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경담양군향우회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매년 기부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향우회원 115명이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계획했던 ‘고향방문의 날’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이를 대신해 기탁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답례품으로 받은 담양쌀을 다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우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늘 담양에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고향을 기억하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폭우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담양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2024년 사업에 대해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성과, 센터 운영 및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청출어람, 병원동행사업 등 차별화된 사업으로 다른 센터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사무용품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판매하는 ‘이어쓰다’ 사업과 자체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도시락 사업 등 신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조태섭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에서도 더 많은 주민이 경제적으로 자립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 특별기획전 ‘고흥 고분, 고대의 문을 열다’ 개막식을 지난 9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9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안동고분과 야막고분을 비롯해 새로 발굴된 연구 성과를 전체적으로 조명하며, 관련 유물 1,000여 점의 출토 유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2006년 포두면 안동고분과 풍양면 야막고분 발굴을 시작으로 최근 비봉산 일대 발굴 조사까지 이어진 학술 연구를 통해, 고흥이 고대 한반도 남해안 해상 교류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장신구, 무기, 토기 등이 출토돼 그 역사적 가치를 입증했다. 전시는 ‘고분’이라는 공간을 통해 고흥의 고대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발굴 과정과 유물, 고분 구조를 다각도로 소개해 관람객들이 학술 성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9일 함평군보건소에서 보건소·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 합동 모의 훈련을 하며 군민 안전망을 강화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보건소·경찰서·소방서 인력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군 화생방학교 생물학교관과 방재 전문기업 알트코리아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을 높였으며,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은 ▲의심환자 신고 및 초동 대응 절차 ▲현장 응급조치와 긴급 이송 ▲개인보호복(레벨 A·C) 착·탈의 실습 ▲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 통제 ▲보건·경찰·소방 간 협력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대응 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훈련과 시나리오 보완을 통해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기후위기와 더불어 다양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026년도에 개최되는 ‘제14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바다 식목일(5월 10일)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 등 문제를 알리고 바다 숲 조성의 필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12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완도군은 지난 2014년 ‘제2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2년 만에 행사를 또 개최하게 됐다. ‘제14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일정 협의 중)는 20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이 주최하며 한국수산자원공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 환경보호 중요성과 해양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두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청정바다, 해양 생태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효성그룹 등과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야외상설무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등 축제장 내 주요 29개 장소를 확인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며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총 7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인삼을 즐기며 맛볼 수 있는 음식 메뉴를 제공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해 주말 저녁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를 결합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1차 현장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에 나선 후 오는 15일 2차 현장점검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제8회 ‘생명나눔 장기 기증 홍보 캠페인’ 지난 10일 강진의료원에서 실시했다. 매년 9월 둘째 주는 ‘생명나눔 주간’으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희망등록 홍보와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기증희망등록이란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인체조직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 등록제도로 한 사람의 기증으로 장기는 최대 9명, 인체조직은 최대 100명이 생명나눔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국내 이식 대기자는 54,789명 대비 기증자는 3,931명이며 이식 대기시간은 평균 4년이지만 모두가 장기이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스페인의 뇌사 기증율은 각각 49.7%, 47.95%이지만 한국은 7.75%로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기증희망등록은 본인이 기증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실제 기증 시점이 됐을 때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가 있어야 기증이 가능하다. 또한 기증 후 시신은 정성스레 복원하여 장례식장으로 모셔다 드리고 장례지원금 지급과 유가족 대상 심리상담, 자조모임 등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제3회 강진하맥축제에서 운영한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부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가입 즉시 5,000마일리지를 지급받아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하는 혜택을 누렸다. 현장에서는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돼 상품권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 같은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축제 기간 동안 3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고, ‘강진품애 온 군민’ 플랫폼 누적 회원 수는 9월 현재 1만 1천 명을 돌파했다. 강진군은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강진품애 온 군민 × 초록믿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신규 가입자에게는 10,000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초록믿음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뒤 후기를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총 1,000만 마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시청 펜싱팀이 단체전 우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계룡시청 펜싱팀(감독 김은수)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김나경, 임태희, 함수민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을 45대 3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45대 36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전남도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2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대통령배 대회에 이어 이번 김창환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계룡시청 펜싱팀의 활약은 계룡시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라며 “앞으로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지난 8월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입상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10일 엄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금암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계룡시의회,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교통신호 지키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9일 종합운동장 내 유동리 전천후 테니스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이응우 시장과 김태영 협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정준영 체육회장, 최재운 충청남도 테니스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테니스장 개장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타 행사로 새 시설의 시작을 알렸다. 유동리 전천후 테니스장은 2,800㎡ 면적에 2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 막구조물 시설로, 테니스장 4면이 조성됐다. 특히,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룡시는 현재 관내 5개의 테니스 구장과 26개 코트를 운영 중이며, 유동리 테니스장에서 지역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계룡시 테니스협회에는 18개 클럽, 약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응우 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완도군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본 대도시와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자 정책 간담회,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4일에는 해양치유센터 등 현장 시찰, 5일에는 군수 주재로 농수산물 해외 판로 확대와 해양치유·관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업 협력 ▲일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일본 교류 협력 전문가인 홍만표 박사(세종시 해외협력단장)와 지호선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사무총장이 초청되어 국제 교류 트렌드와 일본 대도시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홍만표 박사는 “일본은 한국 지방정부가 교류하기 가장 가까운 파트너이며 단순한 우호를 넘어 공동 과제 해결형 교류로 진화해야 할 시점이다”면서 완도군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가 국경을 넘어 주도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다”면서 “군은 일본 지자체와 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스튜디오1950 선샤인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무대로 시작해 국악실내악·국악가요·전통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론티어’, ‘시르렁 실근’, ‘12달이 다 좋아’ 등 친숙한 국악 연주에 버나·죽방울 체험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네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리싸이클 다육이 심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이들과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와 같았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악 공연이 이렇게 신나고 친근할 줄 몰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선샤인랜드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서남부권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운영 중인 보령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24시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중증 응급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정일 센터장을 비롯한 응급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급의료의 중요성과 승격 이후 환자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 보령아산병원은 충남 서남부권에서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보령시를 비롯해 부여, 서천, 청양 등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보령아산병원 관계자는 “7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후 내원환자의 중증도가 높아진 만큼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남부권역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상급의료기관 전원이송율 감소를 위해 거점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통해 보령아산병원에 전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