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3년 연속 동참하며 제도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모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시장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경북 포항시를 포함한 자매결연도시 7곳에 기부하며 제도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특히 2023년 8월과 2024년 6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나주시와 보성군에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올해로 네 번째 기부에 나선 정인화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성군에 기부하며 연대와 협력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김철우 보성군수도 광양시에 기부로 화답하면서 두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정인화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뿐 아니라 관계를 맺고 있거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뜻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 병영천댐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된 가운데 강진원 군수가 지난 17일 환경부를 방문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강군수는 병영면 숙원사업인 병영천댐(홈골제)후보지 선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지난 3월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 대다수가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홍수 조절용 댐 재개발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는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 병영천 기후대응댐 사업은 병영 주민들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안전한 삶의 터전과 여름철 호우시 홍수 피해로부터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물 그릇을 크게 조성할 수 있는 홈골제 제체 하부 신규 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협의제 회의 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진군은 총 8년간의 노력을 거쳐 지난달 30일 환경부 공모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지역 농특산물의 매출 확대와 넘쳐난 관광객들로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사흘간 4만3,000여명의 관광객들은 관내 숙박업소와 푸소 농가 숙박은 물론 한정식을 포함한 식당으로 몰리면서 소상공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게 했다. 21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라병영성축제는 전년보다 관광객이 6% 증가했다. 정국 불안과 내수 부진, 경제불황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진이 남도관광 1번지임을 실감케 했다. 관광객들도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세 아이를 둔, 광주광역시에서 온 30대 부부는 “역사와 문화, 관광이 잘 어우러진 전라병영성 축제가 아이들의 교육과 놀이, 체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찾았다”며 “아이들의 공연도 마련돼 있어 너무 흥미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온 60대 부부는 “지난 강진 청자축제때도 왔었는데 이번에도 강진을 왔다”면서 “내외가 오붓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대한적십자사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옥산면 총화협의회, △양화면 이장 협의회, △규암면 신리 △마을회, 홍산면 23개 기관단체 및 25개 마을, △부여 우리음식 연구회에서 참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단체는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온정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단체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앞에, 부여군이 따뜻한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군은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총 1억 6천 2백만 원이 모여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주도가 아닌,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겠다는 연대의 마음이 깃든 따뜻한 나눔이었다. 부여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산불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네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전해온 도움 손길은 어려움에 처한 부여군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이번 성금은 그때 받았던 온정을 기억하고 되갚고자 하는 부여군민의 마음에서 비롯된 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는 구호와 함께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열린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는 총 15팀이 참가했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실천, 농업과 함께하는 가족의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시상했다. 둘째 날 시민 체험행사에서는 실내식물 분갈이 교실과 반려식물 OX 퀴즈, 허브소금 및 딸기청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위한 20종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우리집 생생텃밭 만들기, 종이화분 모종심기 및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관내 도시농업 및 농업인 단체 11개가 협업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과학영농 홍보관 운영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금산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금산군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과 우체국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금산군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격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금산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복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이나 1인 가구에 대한 실질적 보호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달 안에 안부살핌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보화 용역사업 참여자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 43곳,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위탁받은 수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과 정보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사항 ▲개인정보 처리 원칙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 조치 기준 ▲개인정보 유출 및 법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위탁 처리 과정의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며 수탁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업체와 개인정보 처리 수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는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과 관리카드 작성에 대한 자문(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여성친화 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된 25개 부서에서 30명이 참석했으며, 임정규 충청북도여성재단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원광대학교 조경욱 연구교수, 천안시 윤금이 전문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전문 강사(퍼실리테이터)로서 개별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38개 과제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 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 등이 종합적으로 구현되어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저출산 해소의 출발점으로 혼인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결혼장려금 지원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 신혼부부이다. 신청 조건으로는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시점에는 부부 모두가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결혼장려금은 부부당 50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로 세 차례에 나누어 지급된다. 지급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공주시에 주소를 계속 유지해야 하며, 타지역으로 전출하거나 혼인 관계가 종료될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결혼장려금 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보령시에서는 테니스와 파크골프 두 종목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보령테니스장에서 보령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35회 보령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는 22개 테니스 클럽에서 약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기량을 겨뤘다. 클럽대항전 형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 참가자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됐다. 동시에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에서는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장애인 파크골프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보령시장애인체육회 주최, 보령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보령시 선수 12명을 포함해 23개 팀 2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6개 종목과 단체전 1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스포츠 대회들을 통해 보령시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선교 회장이 보령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소 이웃사랑과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 온 오선교 회장이 고향 보령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오선교 회장은“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보령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출향 향우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오선교 회장님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 받지 않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 향우의 의미 있는 고액 기부로 향우들의 기부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사)한국새농민 충청남도회 제12대 신임회장에 청양군 이주기(67)씨가 선출됐다. 지난달 청양군 화성농협에서 개최된 (사)한국새농민 충청남도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기 신임회장은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에서 프리지어를 주 품목으로 화훼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1991년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충남새농민회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한 충남 대표 선도 농업인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충남새농민회를 이끌게 된다. 이주기 신임회장은 "충남새농민회 회장으로 선출돼 큰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함께 회원들의 믿음과 지지를 바탕으로 충남새농민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새농민회는 올해로 6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농업인 조직으로 그동안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농민회는 청양군 농업의 근간이다.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군도 농가 맞춤형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청양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청양군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0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부활절은 인류를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하고 마침내 죽음을 이겨내고 부활한 예님의 사랑과 희망을 다시 새기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내 교파를 초월하해 여러 성도와 목사,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집례, 대표기도, 성경봉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다순 회장은 “국가적인 재해로 고통 받았던 국민들을 위로하고 부활의 아침처럼 우리 사회가 새로운 국면으로 변화하며 안정되기를 기도한다”며 “청양군 발전과 더불어 연합회 내 모든 교회가 부흥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교회는 단지 믿음을 고백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로 지역 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정서적 중심뿐만이 아닌 희망의 중심인 교회와 군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상생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이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운전면허갱신 절차의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선별검사 및 적성검사를 완료해 가까운 운전 면허시험장 혹은 경찰서 등에서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에 관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타 지역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 컸다. 또한 이러한 면허갱신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한 내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 주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각 지역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과정에서의 편의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