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의 22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다롄시를 방문해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 우호도시 원탁회의 발표,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과의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다롄시는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희망했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지난 19일 육동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첨단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분야의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11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도 다롄시를 초청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 시장은 태권도 분야 교류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0일, 속초 노학동 이목리 일대의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철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고구마 순을 심고 밭을 정비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봉사 참여자들은 직접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봉사활동 전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홍보와 구매 독려를 진행해, 지역 농업발전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단발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더욱 폭넓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은 지방 공기업의 핵심 책무이자 매우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최종 선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매입 및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영농정착금 지원금, 정책자금 사용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지은행 활용 방법, 농지 임대·매매 제도 등 실질적인 농지 지원 제도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이 강화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2026년 1월 준공 및 시범운영,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부에는 CCTV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업무시설, 근무자 휴게 공간과 함께 군민들이 관제 시스템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용철 군수, 공사현장 점검 나서… 철저한 품질 관리 강조 지난 19일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방역 전문기업 ㈜이룸바이오(대표이사 조진형)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미추홀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2020년에 설립된 방역 전문기업으로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의료용 살충제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양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계양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라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회장 경문수)가 19일 ‘청라 IHP 첨단산업단지’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 행사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구 원창동에 자리한 ‘청라 IHP’는 자동차·정보통신(IT)ㆍ로봇 등 최첨단 기술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R·D) 업체가 입주해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총규모는 117만 9075㎡에 달한다. 경문수 회장은 “입간판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서구청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라며 “입주기업의 소속감이 올라가고 외부 방문객도 단지를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입간판에 새겨진 좋은 이름처럼 최첨단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서구가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여름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부구청장과 함께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들을 점검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온 안동포사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관내 지하차도·급경사지·배수펌프장·무더위 쉼터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을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조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석탄과 용도가 유사한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폐현수막은 선거, 행사, 광고 등이 끝난 뒤 버려지는 플라스틱 천으로, 주로 소각을 통한 처리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남동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수거한 후, 재활용 전문 업체에 보내 고형연료로 가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고형연료(SRP, Solid Refuse Fuel)는 가연성 폐기물을 잘라서 압축한 것으로, 시멘트 공장 등에서 석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남동구는 올해 안에 수거된 현수막 약 15t 분량을 고형연료로 가공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유해가스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양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더불어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형연료로의 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최근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및 고위험군 성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필수예방접종 24종(어린이 19종, 고위험군 성인 5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로 필수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양군보건소는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어린이 및 고위험군 성인 대상 모든 필수예방접종 24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 82.9%(전국 81.6%, 강원 81.4%),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1.93%(전국 47.4%, 강원 45.8%)로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보건소 간 협력을 통한 나눔·봉사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의료진과 중구 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관계자, 일반 봉사자 총 23명이 함께했다. 이를 위해 중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용유동을 포함해 영종국제도시 취약계층 총 8가구를 선정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투약, 검사(혈액·혈압·혈당), 영양수액 투여, 건강상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가정별로 쌀 10kg와 라면 1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한 의료진과 봉사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철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1단계 해빙기 유충구제사업’에 이은 2단계 하절기 방역사업으로, 5월 19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소독업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원도심은 2개 구역, 도농복합지역인 영종·용유는 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 특색에 맞게 연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하며 전략적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주거지 주변에 대해서는 경유를 이용하는 ‘연막방역’ 대신, 물을 활용한 ‘연무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 ‘연무 방역’은 자칫 뿌연 연기로 인한 교통 장애나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연막방역’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연기나 기름 찌꺼기, 냄새, 환경오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방역기동반 2개 반(영종 1개 반, 원도심 1개 반), 12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을 운영해 갯골수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을왕리 해수욕장 양빈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안선 유지를 위한 모래 보충 작업으로,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 환경을 정비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양빈사업은 백사장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보충해 해안선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217㎥의 모래를 포설하며 계획한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양빈사업은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을왕리 해수욕장의 환경정비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해양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휴양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오는 6월 2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동구는 노인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은 2001년 절수 설비 설치 기준이 현행 체계로 개선되기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비절수형 양변기를 절수형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절수설비는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않아도 일반제품에 비해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 및 변기를 말한다. 특히, 1회 사용 시 9~15리터의 물을 사용하는 노후 대변기를 4리터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절수형 1등급 양변기로 교체 할 경우 수도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센터를 포함한 5개 시설에 설치된 노후 양변기 13대를 절수형 1등급 제품 교체해 연간 5천439㎥ /년(탄소 배출량 497㎏ /년 절감)의 수돗물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절수형 양변기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절수 관련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