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가 8월 23일(금) 저녁 7시 봉화구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봉화군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 고유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요제이다. 지난 8월 16일 예선전에서 20팀의 경연을 펼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본선대회 우승자(대상, 최우수상)는 연말 결선 무대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고로 본선의 시상은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2팀 각 20만원 상당의 봉화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작년에 비해 높아진 상금으로 참가자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배다음 지역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은경, 색소폰 가수 규리, 김일수 등 초대가수의 풍성한 공연으로 낭만적인 초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 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매주 봉화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불금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봉화군민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읍․면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동행포럼 창단식을 지난20일 오후 18;30분 남서울 예식장에서 가졌다. 이날 동행포럼 정주현 회장의 인사말과 국회 정우택의원 축전으로 동행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윤석 전국회의원 의 축사와 배용호(영주교육지원청)전 교육장 특강, 대한노인회영주시 지회 황기주 회장, 자연보호 영주시지회 윤홍옥 회장 등 많은회원의 참석으로 동행의 취지 발표와 서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 마무리 했다. 동행포럼 창립취지문 우리와 우리의 미래세대가 살아갈 영주는 시민 요구의 다양성이 수렴되는 곳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지역이 생산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은 시민의 이름으로 승인되어야 한다. 시민의 권리를 보편화하고 그영역을 확대하며, 여론을 취합하여 지역 발전의 근본이 되게함이 지성적 시민의 기본 책무이다. 무릇 영주시민이면 이 영주와 더불어 그 발전을 위하여 무한의 애정과 책임을 함께함이 마땅하다. 침묵하는 한 우리의 최고 가치인 영주는 희망의 미래가 없다. 이에 그간 나만을 위해 침묵해 왔던 관망적 태도에 반성한다. 자기중심의 여론 왜곡을 부정하고 건강한 비판에 충실함이 아름다운 영주를 위함이라는 확신을 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올해 근로장려세제 신청 건수와 금액이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일표(미추홀갑 3선)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근로장려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18년 217만8천건이던 신청건수는 올해 정기분(5월말까지) 신청으로만 474만3천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지급해야 될 금액도 ’18년 1조6,585억에서 올해 5조3,156억으로 3.2배 급증했다. 근로장려금 정기분 신청은 5월말까지 이뤄진다. 정기분 신청 이후 6월부터 11월말까지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하다. 기한 후 신청분까지 합산하면 신청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면 2018년 부부 합산 소득이 가구별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단독가구 2천만원 미만, 홑벌이가구 3천만원 미만, 맞벌이가구 36백만원 미만이다. 또한 가구원 재산 합계가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홍일표 의원은 “근로장려금 신청이 갑자기 증가한 것은 올 신청부터 소득과 재산 기준이 완화된 탓도 있지만 최근 경제상황 악화도 그 원인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또 “하위소득계층을 비롯해 전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1일(수) 장수면(이시욱 농가)에서 햅쌀 첫 수확 행사를 갖고 올해의 벼베기 했다. 이날 수확한 햅쌀은 조평이라는 품종으로 지난 4월 26일 첫 모내기 이후 118일 만에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130톤(조곡)을 수확, 안정농협을 통해 이른 추석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 첫 벼베기는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전에 수확을 예상하였으나, 올해는 저온 등 기상 이변으로 수확 시기가 평년 대비 1주일 가량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안정농협은 2012년부터 광복절과 추석에 맞추어 수확한 조생종 벼를 ⌜영주 선비골햅쌀⌟로 판매하고 있으며 햅쌀 시장에서 영주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재배 단지 조성과 상표출원, 전용포장재 제작 등 명품 브랜드 쌀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와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햅쌀 조기 생산으로 쌀 판매 시장을 선점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에게 생산 장려금을 지급 하는 등 6농가와 20ha를 계약 재배해 영주쌀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로 벼 병해충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무인헬기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예천농협에 공동방제 소요 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동방제 작업은 2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1차로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고 2차로 8월 21일부터 27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이삭도열병 방제 적기에 2회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 및 노동력 절감에 획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상에서 3~5m 저고도로 살포하여 약제 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주변의 피해도 적을 뿐 아니라 한 헬기 당 25ha정도 방제가 가능하므로 단기간에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직접 방제를 해야만 했던 농업인들이 농약 살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천군이 올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 면적은 600ha이며, 내년도 공동방제를 원하는 농업인은 향후 신청기간 중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친환경 농업 여부 및 규모화 정도 등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에서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 화합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와 함께 우수회원 표창, 행동강령 낭독 등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오늘 대회를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고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이 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8월 24일(토)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어려움과 두려움 극복을 위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아동극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극 속의 주인공 완희가 털복숭이 괴물과 맞서 싸우며 괴물이 보여주는 위협에 굴하지 않고 거듭된 실패를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지혜로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나도 완희처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공연이다. 아동극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은 2005년부터 연일 매진을 기록한 공연으로 문화관광부 2005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자신과 동일시 할 수 있는 완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는 모습을 제시할 아동극이다. 이번 공연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무료이며, 관람연령은 6세 이상이며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초대권 배부하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공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2019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7월 20일 ~ 8월 18일)’ 운영이 성황리 마무리 했다. 개장일을 시작해 산타마을 운영기간 중 짓궂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약 4만 1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2억6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등 봉화 여름철 관광명소로써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로 5회째 운영한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 산타와 함께하는 summer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맞춰 산타우체국, 스노우하우스, 풍차놀이터, 산타레일바이크, 이글루터널, 산타 시네마 등 시설물과 산타 Ucc공모전, 스탬프투어, 산타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동화 속 산타클로스 마을에 온 것 같은 신비스러운 광경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하우스는 여름기간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산타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조경태 의원은 19일(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자유북한방송에서 ‘북한이탈주민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탈북민 모자 아사 사건으로 드러난 탈북민 정착지원의 사각지대를 알아보고 해결 방안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배가 고파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 서울 한 복판에서 아사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이다”며 “통일부를 포함해 다양한 부처와 기관이 탈북민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 사건은 단순한 복지 사각지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현 정부의 친북 성향이 만들어낸 비극일수도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대북 지원에 대한 북한의 조롱섞인 거절에도,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며 대북 인도적 지원을 강행하고 있는 와중에, 정작 서울 한복판의 탈북민은 굶어 죽는 모순이 발생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조경태 의원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겠지만 혹시라도 정부가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탈북민 지원에 소홀히 한 것이라면 이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영주시가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5년 지속 시범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은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프로그램을 발굴해 기획 및 실행함으로 지역민간의 소통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영주시에서 거주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동체 또는 공동체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공동체가 참여 가능하다. 문화채움의 총사업비는 8000만원으로 각 1500만원 1건, 1000만원 1건, 800만원 2건, 500만원 3건, 300만원 8건으로 총 15건의 규모로 진행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ctf.or.kr)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까지 추석맞이 농산물 특별 고객별 맞춤 응대로 판매확대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한 판매 행사를 추진 중이다.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업체별로 10+1, 30+1(덤)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오프라인 판매장에서는 대량 구매 고객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판매행사를 추진 중이다. 추석선물로 적합한 60여종의 농·특산물을 선별해 카탈로그를 제작하여 관내 유관단체 및 출향기업인, 대량 구매 고객들에게 배부하고 구매편의를 제공 구매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상품정보 제공 및 구매 수량별 할인행사(30%~10%)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추석 선물은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 및 오프라인 예천군청(054-650-6285)을 애용해 줄 것&rdquo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평가한 2019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계획 평가에서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봉화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대구경북능금농협봉화경제사업장 위탁운영)가 5년 연속 우수AP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과실전문APC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출액, 취급물량, 원물확보, 수출실적 및 시설가동률 등을 외부 전문가 구성된 평가단에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됐다. 봉화군APC는 공동브랜드 활용, 품질관리, 원물확보체계, 다양한 판매처 확보 부문의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18년 매출액 105억원, 취급물량 6,335톤을 처리하여 매출액과 취급물량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00만원의 국비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가조직화교육, 홍보․마케팅, 고품질 과실 생산유통 및 수출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과수재배농가의 소득안정화와 봉화사과 명품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농협 영주시연합사업단(지부장 배준호)은 14일 풍기 농협(조합장 서동석)에서 출하된 복숭아를 싱가폴에 수출하면서, 2019년 복숭아 수출을 개시하였다. 풍기농협은 싱가폴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수출국을 늘릴 계획이며,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현지 시식회 등 각종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며, 과잉생산 가격폭락 소비침체 수출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지난해 20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어린이 환경 인형극 ‘데굴데굴 물꼬마’가 더욱더 흥미진진해진 영상과 음악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 왔다. 1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인형극 '데굴데굴 물꼬마'는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빨강인형극장에서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수·목요일은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2시 도시재생선도사업 구역(후생시장) 내 빨강인형극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에 선정된 ‘데굴데굴 물꼬마’는 영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호감의 하수처리장을 호감 이미지로 스토리텔링해 동화 이야기로 만들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주인석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연출은 조국원 씨가 맡았고 영주소백산예술촌(대표 조재현)이 주관해 클라우드컬처스, 극단영주가 공연제작에 참여했다.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물을 소중히 하는 인형극으로 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백산 계곡에 있던 물꼬마들이 엄마를 찾아 큰 강으로 모험을 떠나 사람들 세상에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춘양목송이마을에서는 지난 8월 초 서벽도농교류센터(솔빛촌권역)에서 춘양면 서벽리 일대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백두대간 문화장터(시원한 여름콘서트&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환경조성 및 건강한 공동체문화 형성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양승훈 쉐프의 소불고기덮밥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행사취지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교육, 문화, 복지를 위한 춘양목송이마을 교육공동체 활동 기금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화합과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