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3월 25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산불위기 경보 조정시까지 본청 부서장이 직접 담당 읍면에 출장해 산불예방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산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 세대와 산불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점검 등을 통해 내실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335세대)가구에 대해 사용이 간편하고, 소화력이 검증된 투척식 소화기를 오는 28일까지 배부해 화목보일러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발령에 따라 녹지공원과 및 읍면은 기존 1명근무에서 현원의 1/4까지 비상근무 인원이 확대됐으며, 산불감시원 근무도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건조특보와 강풍으로 봄철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책 마련과 추진 등 전 행정력을 경주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5일 오후 4시 29분경 수곡면 자매리에 산불 발생 보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지휘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산불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인근 마을주민 145명에게 진서중학교로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또한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당초 전 직원 1/4 비상근무를 1/2 비상근무 태세에 전환하여 산불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주시는 인근 하동 옥종면의 산불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전진 배치했던 진화차량 등 11대의 진화차량을 투입하여 오후 6시 15분경 초기진화를 완료했으며, 산림환경국 직원들과 산불진화대는 산불 재발화의 위험에 대비하여 잔불 정리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곡면 산불은 시의 발빠른 재대본 운영과 신속한 대응체계의 원활한 구축으로 초동진화에 성공, 산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진화작업에는 진화인력으로 공무원,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과 헬기 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이 지난 3월 24일 하동군립예술단의 공연을 관장하는 총괄운영자로 김혜원 예술감독을 공식 임명했다. 하동군 출신의 김 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독일 유학길에 올라 뛰어난 학문적 성취를 이뤘으며, 이후 대학 강단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며 국내외 유수의 예술단체와 협연하는 등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하동군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하동군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하동을 주제로 한 노래 제작 발표회 ‘하동을 노래하다’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김 감독의 깊은 열정과 헌신을 반영한 프로젝트로서,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김혜원 예술감독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과 풍부한 경험이 하동군립예술단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 하동군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자랑스러운 고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22일 오후 2시 57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닷새째 계속되는 가운데, 불길이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하면서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25일 오후부터 강한 돌풍이 불면서 산불은 정개산 인근까지 번졌고, 면 소재지에서 불과 2km도 채 되지 않는 지점까지 접근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됐다. 다행히 자정을 넘기며 강풍이 다소 잦아들었고, 이에 따라 추가 확산은 막을 수 있었다. 26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과 일부 은행나무 훼손에 국한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밤 1시경 하동의 대표 문화유산인 모한재(경남문화유산)와 국가유산 보유 사찰인 청계사가 소실 위기에 직면했으나 소방, 경찰, 전문진화대의 총력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큰 피해 없이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26일 오전, 산림당국은 헬기 30대를 긴급 투입해 대대적인 공중 진화 작전에 돌입했다. 하동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공무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소방, 경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순직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에는 신종기 행정국장을 비롯해 김해시 간부공무원 11명이 함께했다. 홍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차례로 헌화하고 묵념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홍 시장은 “산불 진화 중 순직하신 공무원과 진화대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은 창녕군 소속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3명으로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중 불길에 고립돼 숨졌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각계각층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LG전자 밀양점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밀양점은 2017년 11월부터 내이동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꾸준히 매장을 찾아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백용흠 대표는“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새 학기를 맞아 봄처럼 찾아온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의열체험관에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직원 15명과 함께‘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역의 공공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타지역 출신이 많은 공단 신규 직원들이 외지에서 바라본 밀양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정적으로 밀양에 정착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시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의열체험관 프로그램을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실로 자리를 옮겨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의열체험관 체험 소감, 신규 직원으로서 사회생활에 대해 느낀 점, 업무를 하면서 보람찼던 경험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청년들이 밀양에 잘 정착해 나가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 참여자는 시장님과 함께한 의열체험관 체험이 밀양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된 특별한 경험이 됐고, 공단 신규 직원들에게 각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교육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감사관에서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통해 교육 부문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유보통합추진단에서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서비스 통합) 관리 체계 일원화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다. 이에 중등교육과에서는 학교와 학생의 여건에 맞게 고교학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점 이수 인정 기준의 적용과 과목별 최소 성취 수준 보장을 위한 보충 지도를 안내했다. 이 밖에 통합교육 활성화 연수, 4월 개원하는 진로교육원 안내 등 교육 체험 31건, 안전 5건, 학사 9건, 기타 6건 등 총 51건을 안내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봄철 대형산불 대비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3.24일부터 산불재난경보 해제시까지 마을순찰대 본격 가동에 나선다. 최근 인근 시군 및 전국적 대형 산불 발생에 따라 순간의 부주의로 큰 사회적 재난을 초래하고 있어 마을 단위 이통장,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기동대원,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 등 각급 민간구호 단체등 협력으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함이다. 주요 예찰 활동은 주택 화목 보일러 점검, 산연접지 소각행위, 주택내 생활쓰레기 소각 단속, 입산자 화기 소지 금지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해당 지역에서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다. 3.25일 오후 3시 30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외 읍면동 대표들을 긴급 소집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해당 읍면에서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산불,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 및 재난 방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3.23일 박동식 사천시장은 전부서 공무원 비상근무 예찰활동과 재난안전 예찰 활동 중심 민간단체들의 참여 협력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25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가 열렸다. 경상남도의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임시회는 지난 21일 시작된 산청 산불로 창녕군 소속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4명의 희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회식과 현장방문을 생략하는 등 엄숙하고 추모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26건의 상정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경남도의회는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긴급안건으로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 확대 등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고 이날 회의에서 채택됐다. 긴급안건의 주요 내용은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타 지역에서 동원된 진화대원 등이 인명 피해를 입을 경우 특별재난지역에 준하여 구호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 등이다. 현재 관련 제도상으로는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에 한해 국가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번 산청 산불 희생자와 같이 산불 발생지(산청)이 아닌 지역에 주소를 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18개 전 교육지원청을 ‘2025년 환경교육 특구’로 지정하고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의 지리적 환경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선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교육 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통영과 창녕 2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을 했으며 2021년 7개, 2022년 11개, 2023년 13개, 2024년 16개로 확대했다. 올해는 밀양, 의령을 추가하여 18개 교육지원청을 ‘환경교육 특구’로 지정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이 자율성을 발휘하여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체험·실천 중심의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경교육 특구 지정서를 수여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 특구 운영에 각별하게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2002년 설립 이후 함양군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가 2025년 정기총회를 끝으로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에 그 역할을 넘겼다. 3월 25일 열린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사)함양군장학회 해산 및 잔여재산 처분안 및 청산인 선임안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청산인으로 차은탁 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정관에 따라 해산 후 잔여재산 52억 원을 함양군으로 귀속하기로 결의했으며, 이로써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23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2002년 함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202억 원의 장학금 지원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견인했다. 함양군은 이번에 귀속 받은 잔여 재산을 전액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에 출연하여 장학사업을 이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군장학회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에서 재단법인으로 전환하게 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성산구 성주동 소재)에서 제조업 혁신을 이끌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AI CNC 실증센터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311억 원으로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3405㎡ 규모의 센터와 45종 73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국산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장치) 성능과 공작기계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공정별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CNC는 컴퓨터 프로세서를 내장해 공작기계의 모든 기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두뇌 역할의 상위제어기와 손발에 해당하는 서보모터와 스핀들모터를 함께 지칭한다. 가공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이지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14시 어선 충돌상황을 대비하여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1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 수상구조법)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방안 마련하기 위하여 사천해양경찰서 지역구조본부,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와 연계,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활성화를 위한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참여기관은 사천해경을 비롯한 지자체·소방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해양환경공단, 해양교통안전공단 및 해양재난구조대 등 민간 기능이 포함된 수난구호협력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 어선 충돌사고에 따른 각 기관별 임무 ▲ 기관·단체별 예방대책 및 대응 토의 ▲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재난 상황 시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어선 충돌상황에 대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 신속한 협업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설, 제21기 함안노인대학과 제7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각각 지난 21일, 25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 개강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등 각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함안노인대학장 조용득, 칠원노인대학장 주원식) 인사, 주요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유수부동(流水不凍)라 하여 흐르는 물은 얼지않는 것처럼 끊임없는 배움으로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여 졸업식 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