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역 일원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지난 24일 울산의 중앙길, 문화의거리, 양정자동차테마거리를 방문해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부산역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 10명을 비롯해 건축과 직원, 디자인 용역사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간판 디자인 개선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의 시공자를 직접 만나 사업 시행 및 관리 노하우를 청취했다. 울산 중구 중앙길과 문화의거리는 간판 개선 이후 지역의 정체성과 미관이 크게 향상됐으며, 양정자동차테마거리는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한 거리 조성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로 꼽힌다. 동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디자인 방향과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은 도시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철저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26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하여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연대회 학교별 의제는 ▲부산 지역 대학 및 청년 지원정책 방안에 관한 건(신라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지원대책에 관한 건(동아대) ▲고령화 문제와 대책에 관한 건(부산외대) ▲비도심지 중점 육성 사업 청취의 건(부산대) ▲부산광역시 침하 대응 및 지하인프라 통합개발 방안에 관한 건(부경대) ▲자치경찰제 확대, 강화에 관한 건(동서대) 이다. 경연대회 시상은 단체부문(의장상)과 개인부문(학회장상)으로 나누어,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개인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조동아원(주) 부산공장은 지난 23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추석을 맞이해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범일동에 부산공장이 위치한 70년 역사의 제분회사인 사조동아원(주)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주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밀가루는 많은 분들에게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9일 지역 대표 카페인 지밀레니얼은 추석을 맞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밀레니얼 카페 박현수 대표는 2020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밀레니얼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34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전달됐다. 서진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부산그레이스방’회원들은 지난 23일 부산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호중팬카페‘부산그레이스방’은 부산 지역의 팬들이 만든 모임으로, 2023년부터 매년 부산 남구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복지관에 배식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팬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로,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팬카페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을 향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팬심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는 어제(2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51개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 140여 명과 '청렴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청렴 서한문 전달식 ▲청렴 다짐 퍼포먼스 ▲청렴·안전 교육 ▲현장 관계자와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박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모든 현장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시장과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가 함께 ‘청렴한 도시! 안전한 부산! 구호를 외치는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청렴과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청렴 안전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가 진행했다. 최경석 강사는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거쳐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역임하는 등 청렴 안전 교육에 특화된 강사이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청렴·안전 행정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조성 중인 하하캠퍼스(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일대에서, 내일(26일) 정오(12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제1회 부산노인 행복주간(9.25~10.1)’의 핵심 행사로 마련돼, 하하캠퍼스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다. 축제에는 노인회와 경로당 이용자, 하하프로그램 수강생, 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공연이 펼쳐지는 ‘특설무대’와 ‘특별무대’, 그리고 정오(12시)부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여가박람회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설무대] 운동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록사랑나눔 콘서트'의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50여 명의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뮤지컬인 '하하 빅 쇼(HAHA BIG Show)'가 펼쳐진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시행 2년 만에 어린이 승객이 2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의 어린이 요금을 무료화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쉽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해, 성인이 돼서도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다. 정책 시행 전 20개월간 1천280만 명이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정책 시행 후 같은 기간2천400만 명을 넘어, 2년 만에 약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2주년을 기념하고자, 내일(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산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부산 어린이·가족 대중교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체험하고 교통안전을 배우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내일(26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 시의회 건설교통위원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상으로 부산의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형준 시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 등 100여 개 기업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과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 특전(인센티브) 소개 ▲투자에 최적화된 산업단지 안내 ▲박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와 함께 기회발전특구를 집중홍보하고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도심융합특구)와 같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유망 투자기업 확보와 선도(앵커)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2030년 정식 준공 예정인 ‘센텀 2지구’는 전체 부지만 191만 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4일)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275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제(24일) 전문가, 노동계, 경영계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소비자 물가상승률 ▲최저임금 및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가계지출 상황 등을 종합적이고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275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1,917원보다 358원(3퍼센트)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에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 320원)보다는 1천955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40만 8천595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올해와 동일한 부산시‧산하 공공기관 및 시 민간위탁 사무 노동자로 총 2천9백여 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그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임금 또한 지역 내 노동자들이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운영해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역할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12시 강서구 화전동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기계 부품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등 50퍼센트(%) 관세부과에 이어 과세부과 대상 품목에 철강‧알루미늄 사용 407개 파생상품 추가,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 지연 등에 따른 지역 기계 부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성기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지역 기계 부품 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500억 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500억 원을 추가 특별 공급하고 ▲이차보전율을 기존 1.0~1.5퍼센트(%)에서 2.0퍼센트(%)까지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고 자금 조달 비용 경감 방안을 밝힌다. [중소기업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향토기업은 10억 원) 한도로 최대 대출금리의 2퍼센트(%)의 이자를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북구 덕천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이 지역 주민과 독서 애호가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 7월 개관한 덕천도서관에서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를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워크숍 등 총 5개 분야, 4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독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은 책과 함께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0일에는 개막식 오프닝 무대로 그림책을 찾는 퍼포먼스인'마임공연'과 '어린이의 그림책 낭독'이 콜라보로 진행됐으며, 이후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인 그림책'간질간질'의 저자 서 현작가 초청 강연,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초청 공연 '코 잃은 코끼리 코바', '작은 도서관 교육 성과 공유회' 등이 이어졌다. 행사 2일차에는 '천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 강연, 시각장애인 청소년 작가가 쓴 '은설의 하루'를 주제로 한 북 콘서트, 지역 독립출판사의 '원데이 클래스', 책숲의 워크숍 '희곡으로 만나는 글과 삶', 참여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연제구는 9월 19일 구청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 행사를 마련했다. 경쾌한 탭댄스 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 행사는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자 시상과 함께 그간의 구 청년정책을 돌아보며 기념식 참여자들이 직접 완성하는 퍼즐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이어 구청 지하에서 열린 청년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는 인사담당자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의 개별 상담부스가 운영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컨설팅, 마음건강 상담, 취업 성공 기원 인생네컷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청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통합방위협의회장, 민방위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풍수해 안전 등을 주제로 한 생활안전 특강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내가 사는 지역과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평상시 철저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민방위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