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개선 대책 ▲정기 위험성 평가 추진 현황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황 ▲안전·보건관리 추진 실적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군 사업장 내 실질적인 안전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과 더불어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일상적으로 준수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6월 18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2025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소산시설 피폭대응 및 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무계획에 따라 전시 소산시설로 지정된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드론 공격에 따른 피폭 상황을 가정해, 군사적 위협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전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적 드론의 정밀 타격에 따른 피폭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시설 내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진압 △화학물질 유출 여부 조사 및 현장 통제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시설 복구 등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을 비롯해 육군 제8358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 등 기관 간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여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시간 협업체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각 기관별 훈련 수행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의 고성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사업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리모델링 사업과 맞물려 보다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를 구축하게 됐다. ‘2025년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사업’은 지역 중소 문화시설 내에 실감형 체험시설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전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모를 통해 참여기관과 수행사를 선정하여 직접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실시했는데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올해는 고성탈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 현재 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성탈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내에 설치될 실감영상관을 통하여 전통사회에서 탈놀이가 행해진 시공간을 재현할 계획이다. 요즘은 탈놀이를 주로 낮에 관람객 앞에서 무대공연으로 하는 것만 접하고 있지만, 원래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경남지방의 탈놀이는 정월대보름 밤에 야외 너른 마당에서 횃불을 피워놓고 마을의 성인 남성들이 모여 놀던 세시풍속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실시한 신규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신규 위원인 김원재(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 부회장) 위원과 박주희(용남초등학교 교장)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공직윤리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산등록의무자의 고지거부 허가 신청에 따른 심사 및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등에 대한 심사 안건 전반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의 의무 등 관련 규정을 어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처분 기준에 따라 경고, 보완 명령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의를 통해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 등의 부패행위를 방지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주혁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취지와 법적 기준에 맞는 엄정한 심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섬진강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섬진강권 4개 지자체(하동·광양·곡성·구례)장 간담회’가 지난 17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하승철 하동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해 관광 관련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하동군을 포함한 4개 자치단체는 지난 2021년부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섬진강을 축으로 지리산과 남해를 연결하는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해,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합·확장하여 체류형 광역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섬진강 명품길 조성’과 4개 권역별 ‘섬진강 스테이’ 거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육성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섬진강권을 산티아고 순례길·제주 올레길과 같은 대표 걷기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8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국가사적 ‘합천 삼가 고분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국가 사적 지정 이후 삼가 고분군의 체계적인 보존 방안 및 방법을 찾는 한편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역사교육의 공간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이용하고자 마련됐다. 삼가 고분군은 경남 내륙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 고분군이다. 삼가 고분군은 남강을 통한 문화 교류를 배경으로 성장한 소가야 세력의 고분군으로 옥전 고분군과 다른 유물, 독자적인 축조 기술 등을 통해 합천지역에 또 다른 가야왕국이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유적이다. 최근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약 500여기 이상의 봉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 개회식은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박성재 경남연구원 경영혁신실장,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관계자와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추진위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는 관광수용력 강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서비스 개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다양한 홍보 전략 추진 등이 보고됐다. 남해군은 관광객 맞이를 위한 기반 조성에 집중해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 개설 △관광통합콜센터 운영 △관광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 △‘3려(친절·청결·배려)’ 캠페인 △읍면 단위 환경정비 및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관광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남해만의 감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절별 특화 행사인 △꽃피는 남해 △창선 고사리 축제 △마시고 런 마라톤 대회 △남해 좀 다녀올게요 등이 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건축사회 임원, 토목설계사무소 관계자, 시청 건축과와 허가민원과 인·허가, 감사관 청렴윤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장 주재로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에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인․허가 민원업무 대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렴 실천 결의 다짐 행사를 가졌다. 특히 자리를 함께한 홍태용 시장은 직접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으로 김해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며 참석자들의 각오를 새롭게 했다. 최민수 지역건축사회장은 “시장님의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뜻깊은 자리이자 건축사들의 불편 사항을 나누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와 함께 인·허가 행정 선진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인·허가 담당부서는 업무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을 높여 나가고 감사부서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감사시스템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는 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18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양산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조성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2026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 시민추진단 300여명을 포함해 양산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시민추진단의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6 양산방문의 해』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양산’ 구축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지역 관광 SNS 홍보 ▲축제 및 캠페인 현장 참여 ▲행사 운영 지원 등 시민 중심의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일상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양산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방문의 해를 통해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가 도 주요 현안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18일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6일 대통령 소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국정과제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남의 핵심과제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 갑)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내용은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과 연계한 △유라시아 물류 전진기지 구축 및 국제물류특구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창원~김해(비음산 터널)~밀양 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이어 오후에는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창원 성산구)을 만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철도망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방산부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밀양시는 18일 중국 베이징시에서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소장 사바즈 칸, Shahbaz Khan)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중국 윈난성 추슝시에서 체결한 협의의향서를 구체화하는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동아시아 지역의 공예 및 민속예술 교류·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밀양시 문화유산의 동아시아 지역 홍보 및 국제 행사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베이징 방문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과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센터(센터장 김성진)를 방문해 밀양의 전통문화 자산을 소개하고 문화교류 및 해외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공연 콘텐츠 소개, 지역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예비 회원으로 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7일 청년과 귀농·귀촌인 관련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 △하성단노을마을 체류형 복합단지 △웅양 청년 귀농홈 현장 등 청년 주거, 정착 지원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거창읍 김천리에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국비 등 52억 원의 예산으로 지상 4층, 19세대 규모로 건축 중인 ‘거창 맞춤형 청년임대 주택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절차를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 등을 검토했다. 올해 10월 준공 후 운영 예정으로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군민과 청년들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사추진 사항, 시설 명칭 공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두 번째로 웅양면에 위치한 ‘하성단노을마을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구(舊) 하성초등학교 부지에 체류시설·개별텃밭 각 18개소, 공동시설과 부대시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7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빛으로 기적으로’를 주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1,200여 명을 초청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고,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과 6‧25전쟁, 월남전 참전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헌신을 뮤지컬 갈라와 노래로 표현한 주제공연과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에 대한 감사를 담은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특히 주제공연의 마지막 순서에는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7명의 사진과 이름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보훈가족의 애국심과 헌신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귀중한 토대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창군은 6월 18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이성대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한국남부발전㈜ 측에서는 김준동 사장, 서성재 부사장, 안용환 건설처장 등 양수발전 유치 관련 업무 관계자들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자체 간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거창군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 유치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여 지역발전과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은 가북면 우혜리·용산리 일원이 지리적, 기술적, 송전 여건 등에서 양수발전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기에 지난 3월 유치위원회 발대식과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군민 결의대회, 거리 행진, 유치 홍보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12개 읍면 대상 설명회 및 결의대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를 환영하며, 470억 손배소 문제의 조속한 해결 및 건강한 노사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임단협의 주요 쟁점이였던 상여금 50% 인상, 상용공 확대, 취업방해금지 및 산업재해예방활동 조항 신설 등도 전격 합의됐다. 이는 한화오션 하청노조의 단체교섭은 조선업이 안고 있는 원하청 이중 고용 구조의 모순, 열악한 노동환경과 현실적이지 않은 임금체계 등 조선업 노동자 전체의 문제로 조기 타결이 절실했기에, 장기화된 노사갈등을 평화적 해결 국면으로 전환하는 중대한 계기로 평가된다. 김형수 조선하청지회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상여금 50% 인상, 손배소 취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등을 요구하며 서울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폐쇄회로(CCTV)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진행했다. 갈등이 장기화 되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던 상황 속에 정부와 국회, 거제시의 다각적인 중재 노력으로 마침내 2024년 단체교섭이 잠정 합의 됐고, 96일째 고공농성 중이던 김형수 거통고 하청지회장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