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색단풍이 물든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지고,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3일간의 행사 기간에 184,051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사업비 27억 원으로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잦은 강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AI공룡, 파충류 전시, 서커스 공연, LP음악카페, 바비큐 시식회 등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엑스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노력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군민스태프 140명이 채용되어 4억여 원의 인건비가지급됐으며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성군은 6일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2024년 귀농·귀촌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고성군 귀농인협의회에서 총괄 기획하여 귀농인이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우리 지역 농업인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이날 행사장 먹거리부스에서는 제철 요리 음식 나눔, 판매부스에서는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당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흥겨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꾸준한 귀농·귀촌 인구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결심한 모든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 아동극 시리즈’ 3편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아동극 시리즈는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원읍(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 다사읍(달성문화센터 백년홀), 유가읍(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 3개소에서 진행된다.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첫 공연은 ‘겨울 판타지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다. 작품은 명작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각색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밤 주인공 클라라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동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두 번 개최되며, 오후 2시와 5시에 시작된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30일 선보일 ‘앤서니브라운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이다. 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가족 시리즈 컬렉션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하여 만든 뮤지컬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온라인뉴스팀 기자 | ESG 아트 매니지먼트사 드아카데미(대표 키미킴)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아카데미는 미술이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ESG 가치를 확산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드아카데미 관계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국제적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예술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임을 증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드아카데미는 기업들이 미술 작품을 통해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두바이에 새롭게 오픈할 컨티뉴어스 벤처스의 사옥에 한국 작가들의 작품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곳에 전시될 한국 작가들 작품은 창의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작품들이 사옥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강력한 ESG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이번 컬렉션의 두 번째 작가로 선정된 황란 작가의 작품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텍사스 휴스턴 미술관, 난징 데지 미술관, 두바이 오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구리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검배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수택1동 주민화합 별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택E구역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수택1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약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택1동 변천사에 대한 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옛 추억을 공유하고, 별빛열린시장, 보물찾기, 시민별빛노래제,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구구페스타가 함께 진행되어 가수 박상철, 삼태기, 아이몬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무대 객석에 밤하늘의 달을 내려놓은 듯한 달 포토존을 전시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었다. 김석중 수택1동주민자치위원장은 “6회째를 맞이한 별빛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택1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보람을 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시대 엑스포 둘째 날, 엑스포 지역 특화행사로 연계해 개최 중인 2024 강원 바이오·창업 엑스포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2024 강원 바이오 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2020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이다. 특히 도와 춘천시는 30여 년 간 자생적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 도시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 주도 균형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에는 춘천에서 창업을 시작한 기업들이 있다는 것에 주목해 제2회 창업엑스포도 함께 개최한다. 춘천에서 창업한 바이오 기업으로는 바디텍메드(주), ㈜유바이오로직스, ㈜이뮨메드 등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제부터 시작된 엑스포에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곙게스포는 오색단풍이 물든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지고,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3일간의 행사 기간에 184,051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사업비 27억 원으로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잦은 강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AI공룡, 파충류 전시, 서커스 공연, LP음악카페, 바비큐 시식회 등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엑스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노력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군민스태프 140명이 채용되어 4억여 원의 인건비가지급됐으며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의 강좌를 마지막으로 올해 동구 인문대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인문대학은 지난 2019년 시작해 6년간 ‘함께 살피는 우리의 인문학’을 주제로 시대를 알고 나를 이해하며 성찰하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국제, 만화, 예술, 과학, 평화·인권,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마련해 인간의 가치와 문화 등에 좀 더 깊숙히 다가가는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김경수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의 ‘AI 대전환 시대의 창의적 문제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나경택 사진작가의 ‘우리나라 군인은 언제와요?’, 신형철 서울대 교수의 ‘K 서사의 마스터키를 찾아서’, 전후석 영화감독의 ‘디아스포라가 되다’,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푸치니 오페라의 세계’, 황중환 카투니스트의 ‘만화와 웹툰, 청년 광주의 꿈’ 등의 강좌를 선보였다. 올해 마지막 강좌를 맡은 황풍년 발행인은 ‘전라도 명장면’을 주제로 청중들과 만나 호응을 얻었다. 전라도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마을의 풍경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영주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가 준비됐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걷게 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는 시내 곳곳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장에서 접수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홍수 피해 저감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영주댐의 수변 경관을 한눈에 볼 기회”라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영주댐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화와 예술이 꽃피우는 공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올해 마지막 지역작가공모전인 김철규 작가의 ‘삶의 기억 결–symbol’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김철규 작가는 주름을 주제로 잡아 특정인의 주름, 대상(손)의 주름, 확대된 부분의 주름 등 다양한 주름의 흐름을 연출했다. 주름을 통해 작가는 과거와 현실의 삶이 공존하는 긍정의 신호로 보며, 주름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붓질이 남지 않도록 겹겹이 층을 만들어 칠한 후, 사포를 이용해 갈아내는 형식을 이용했으며, 얇은 물감층과 마감제 칠로 인해 사진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이번 전시를 통해 2024년의 세월을 갈무리하고 2025년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규 작가 전시 이외에도 인근 그림책미술관에서는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0일 오후 1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다 같이 놀자, 다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 한마당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유도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라는 주제 아래 다문화가정․외국인․지역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소통․화합의 장’ 등이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개국 기수단 퍼레이드’,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소통․화합의 장에서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캄보디아 전통춤’과 ‘현대무용’이 축하 무대에서 공연된 후 참여 가족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는 ‘미니운동회’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세계 전통음식 및 전통 놀이 체험 부스’, ‘북구가족센터 성과 전시회’, ‘아나바다 장터’ 등 참여자들이 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운영하는 ‘2024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6일 저녁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전통예술학교 9개월간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전통예술학교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통북 놀이반’, ‘고깔 소고반’, ‘상쇠반’ 등 총 5개반이 개설됐다. 3월27일부터 시작한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했으며, 약 9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취미생활로 농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일반인이 농악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농악 저변 인구 확대는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자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곳,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도시다. 수억 년전 태고의 신비와 대대손손 이어온 천혜의 자연, 변치 않을 역사의 숨결까지 가득한 이 곳, 1300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고창에서 울긋불긋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장면들을 소개한다. 고창군 가을 단풍 여행의 백미는 단연 선운산 단풍이다. 선운사 앞 흐르는 도솔천에 단풍이 떨어지는 장면을 보기 위해 매년 수백만명의 인파가 북적인다.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이어지는 길은 그 자체가 가을 축제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차분한 정취를 즐기며 느긋하게 걷다 보면 힐링이란 단어를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단풍을 따라 발길을 옮기다 보면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된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에 닿는다. 높이가 무려 15.7m로 국내 마애불 중 가장 크다. 고려 초기 거대한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가슴의 복장에서 동학농민운동 당시 비밀기록을 발견한 사실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일주문에서 문수사까지 10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 청호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속초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철 강원도의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려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속초시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되며, 인기 있는 품바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동해안의 계절 별미인 도루묵, 양미리의 맛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시 자체 통계에 따르면 속초시 도루묵 어획량은 2022년 204톤에서 2023년 82톤으로 크게 줄었으며, 올해는 10월 기준으로 4톤에 불과한 상황이다. 양미리 어획량 역시 2022년 923톤에서 지난해 390톤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10월 기준 26톤에 그쳐 어획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어획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장애인 가족과 봉사자를 위한 ‘제29회 용인시 지체장애인 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제가 시장직을 맡으며 다짐한 것이 있다.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고, 취약 계층을 돕고,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청년과 학생들을 키워내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며 “장애인 회관 건립,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온종일 장애인 돌봄센터 설립,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장애인 복지위원회 구성 등 취임 이후 지금까지 제 다짐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여러분이 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3년으로 제한됐던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