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진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어제(7일) 11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세계(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공개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 전시·체험의 장으로 구성돼 현재와 미래를 반영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202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 수 48만 명보다 약 13만 명 증가한 61만 명이라는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장마철임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은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단순 구경이라는 평면적인 전시를 넘어, 체험을 통해 전시 차량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완성차 브랜드 7곳(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 BMW, 미니, 어울림모터스)이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차량에 직접 탑승하고 사진을 찍으며 전시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학술총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을 비롯한 각국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1958년 영국(런던)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대륙별로 순회하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1년 아시아권 경쟁국인 중국(상하이)를 제치고 총회를 유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60여 개국 3천여 명의 우주개발 연구자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주연구(Team Spirit in Space Research)'를 주제로 ▲개회식 ▲우주기관 연석회의 ▲초청 및 대중강연 ▲전시회 ▲학술발표 등이 진행된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 · 보존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 30명으로 구성된 전통문화예술 전문 교육과정인 ‘양천 취타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타대는 국가의 큰 행사 시 선두에서 ‘불고(吹) 치는(打)’ 악기들을 연주하는 예술공연단으로, 황금빛 옷을 입고 나발과 나각, 태평소, 장구, 꽹과리 등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구는 구민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타대를 구의 대표 악대로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본격 창단에 앞서 구는 양천문화원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구민 단원을 선발했으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친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연주단을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취타대의 구성, 악기 파지법과 기본 제식, 소리내기 훈련, 지휘 보기 · 제식 훈련, 대형 유지 및 행차 훈련, 야외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을 맡고 있는 대금연주자 하동민 씨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비는 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고시원 및 여관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50명에게 시원한 여름이불 세트를 나눴다. 동협의체위원 10여 명은 직접 5개의 고시원과 여관으로 흩어져 직접 대상자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길음2동은 최근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뉴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안정된 주거지를 찾지 못한 저소득 1인 가구가 관내 고시원 및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주거취약 고시원 및 여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 당일 고시원 거주자에게 이불을 전한 동협의체위원은 “창문도 없이 좁고 답답한 곳에 방이 이 정도로 빼곡하게 있을 줄 몰랐다. 방문을 열지 않으면 에어컨 바람도 들어가지 않는 취약한 곳에서 여름 이불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저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국방부는 7월 3일부터 10일까지 '국방 데이터·인공지능 확산주간(Defense Data AI Proliferation Week)'을 시행하여 국방혁신 4.0의 핵심목표인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국방 全 분야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대내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가 기간 중 국방부와 계룡대에서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첫째, 국방부는 행사 주간에 걸쳐 각 군 및 기관의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주요 성과물을 국방부 및 계룡대에서 전시한다. 전시물은 AI기반 해안경계작전체계, AI기반 VR 모의비행훈련체계, AI기반 군 의료영상판독지원시스템 등과 같이 경계 작전, 교육훈련, 의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실용적으로 적용하여 군 도입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3일 장위2동 경로당에 방문해 양말목 공예 강습을 진행했다. 양말목으로 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손가락 운동을 하며 치매를 예방하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손가락은 아프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구니를 만들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이쁜 바구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숙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강습으로 어르신들이 손뜨개에 흥미를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스테파니 오베르틴, Stephanie Obertin)과 2024년 7월 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이어서 한-룩셈부르크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는 인구와 영토가 작고 유럽의 강대국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 세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잘 갖춰진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조, 환경, 헬스, 물류, 우주, 금융 부문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며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양국의 장관은 미래 시대의 핵심 패권기술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룩셈부르크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했고, 지난해 양자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양국 간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 국제 연구개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지난 2일 초복을 앞두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렸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자칫 여름철 건강을 해치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모여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만들어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손수 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육수 끊이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김광순 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아직 다른 해보다 이르게 삼계탕 행사를 열게 됐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돼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만큼,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더위에도 개의치 않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저소득 및 어르신들을 위하여 고생하신 성북동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나눔이 계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전 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홍나겸 작가다. 홍 작가는 특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디지털,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 ‘ONE’과 ‘W 심포니’로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펼쳐진 전시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첫 포문을 연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의 미디어아트 '숨,'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자연의 초자연적인 현상을 작가만의 색과 터치로 제작한 영상으로 펼친다. 자연의 물성을 극대화해 생명의 '숨(breathing)'으로 상징화한 작품을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작가는 자연의 빛과 사운드로 이루어진 미디어아트 ‘숨,’을 통해 AI시대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숨을 쉬다'라는 인간의 생존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대사 행위를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누려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최대 2만8천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규모에 최첨단 공연 전문 시설까지 갖춘 서울아레나는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2일 오후 2시 20분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서울 도봉구 창동 1-23)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섭 국회의원, 오기형 국회의원, 최성환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병극 문화체육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카카오가 ’22년 6월 사업 시행법인으로 ‘(주)서울아레나’를 설립한 뒤 지속적인 협상과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30일 착공했다. 공사는 4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27년 3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가 지난달 28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6월 장위3동 주민자율청소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택가 골목 등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하에 행사가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 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 전단지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여름 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역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구청 살수차량 지원을 받아 도로변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병행해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명한 날씨의 아침 장위3동 주민과 함께 실시하는 청소 활동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캠핑 in the 가오리' 축제에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등과 손잡고 다양한 컨셉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캠핑을 컨셉으로 행사장에 캠핑 텐트, 파라솔 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을 설치해 자연 속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축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행사장을 일찍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축제 시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세대공감 버스킹, 서커스‧요들‧힙합‧밴드 등의 흥겨운 무대 공연들도 1시간 단위로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축제는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진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강북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의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운영하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1일 중부권우편광역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여름철 안전재난 대비 현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전국의 소포 등 우편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신속하게 배달하기 위해 2020년 2월에 개국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우리나라 우편 물류의 중심 허브로서 각 지역을 담당하는 우편집중국에 우편물을 배부하고, 대전·충남 지역 등의 소포를 처리하며, 일 평균 약 40만 개, 연간 약 1억 개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각종 소포 등의 우편물을 목적지 별로 분류하는 구분기, 자동운반대(컨베이어벨트) 등 다양한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화물을 운반하는 지게차 등 각종 전동차량과 직접 분류 작업을 하는 근로자가 혼재하여 작업이 이루어져 차량 부딪힘, 기계 끼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현장에 해당한다. 이에 이종호 장관은 최근 장마철과 폭서기를 맞아 중부권광역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산업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인,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 집중호우로 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1동 꿈의숲아이파크에서 건강한꿈숲아(공동체활성화단체), 경로당 어르신, 입주자대표, 상가관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장마 대비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의숲아이파크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상가 및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했다는데 행사의 의미가 크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띠녹지 산책로, 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쓰레기를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지속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하며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글로벌라틴문화페스티벌’이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찾았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의 ‘2024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글로벌문화예술스포츠협회가 5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개최한 행사다.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는 라틴 댄스의 열기와 라틴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열정적인 라틴 댄스 공연, 라틴 DJ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뿐 아니라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관광객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세계적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문화백화점인 레드로드에서 라틴 문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이 라틴의 매력을 한껏 느끼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