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박재근 회장((주)유창산공, 김해)의 이임과 함께 제11대 회장으로 이삼연 우림테크(성산구 웅남동)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2005년 6월에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간 교류와 경영‧기술‧자금‧판로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남 대표 중소기업 단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이어가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지식재산 보호,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R·D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남을 언급하며 “전후 재건을 위한 다양한 기술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현재 산불위험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자마자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 및 전 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전체 직원의 4분의 1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취약시간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및 차량을 통한 홍보 방송, 소각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산불감시초소 10개소, 산불감시원 118명 등을 운영하며 촘촘한 산물감시망을 구축했다. 특히 산 연접지 독립가옥과 화목보일러 보유 농가 등 산불취약지역에는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의 산불 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 중이다. 버스 래핑광고, 재난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스마트 마을방송 문자 발송, 현수막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산불 예방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봄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취소된 축제는 △4일 대금산 진달래 산신제례, △5일~6일 거제 꽃숭어 축제, △5일~13일 장승포 해안로 포포로드 벚꽃행사다. 6일로 예정됐던 제2회 고고한(고현동․고현천․한마음)축제는 잠정 연기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 취소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이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산청군과 하동군에 1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난 23일 전달했다. 남해군이 지원한 물품은 생수, 컵라면, 에너지바, 음료수, 반 코팅 장갑, 마스크 등이다. 구호 물품은 진화대원과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산청군 산불 응급 구호작업에 파견된 남해군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7일에는 산불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창녕군 소속 직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창녕군민체육관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6일 남해군노인복지관에서 150여 명의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비록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남해에 오면 ‘내 고향 같다’는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의 정과 전통음식 솜씨를 더해, 남해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남해를 ‘국민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청복(淸福)이며, 이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누리는 홍복(洪福)보다 더 큰 행복”이라며 “매일매일 내가 듣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노래, 건강 체조, 민요, 한글반, 한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터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 관내 딸기 영농 업체인 딸기 마을에서는 산청군 산불 발생 7일째를 맞고 있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1kg) 150박스 (200만 원 상당)을 기탁 했다. 권순태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발생한 산청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고자 직접 재배한 딸기를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고 했다. 이에 박동식 시장은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천시에 기탁 들어온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태 대표가 운영하는 딸기 마을 농장은 남양동 노룡동 407-5번지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딸기문화 체험 행사 및 다양한 기부 봉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방문해 조문하고, 재해구호성금 1억 원과 함께 현장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는 산불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한 뒤, 전라남도민의 마음을 담은 구호성금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정 기부처를 통해 산청군 산불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구호자금 등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대표단은 구호성금 외에도 방연마스크, 식료품 등 산불 진화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현장 대응 인력과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전남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는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방문한 전남도 대표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에 큰 도움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3월 29일~30일 2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물금벚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물금벚꽃축제는 당초 황산공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쇼 등 화려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하지만 양산시에서는 대운산의 산불 대응상황이 마무리된 후 긴급회의를 열고, 아직 전국적으로 산불 사태가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 예정된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축제를 위해 황산공원에 임시로 설치한 시설물 등은 철거 조치에 들어가고, 28일 금요일부터 예정됐던 벚꽃길 교통통제(차없는거리) 또한 시행하지 않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발생한 참상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며, “축제를 기대해주신 시민들을 생각하면 어려운 결정이지만, 타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취소 결정한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우크라이나 고위대표단과의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복구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와 우크라이나 간 지방정부·기업·NGO·대학교 간의 다자협력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추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방위산업 등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위한 외교적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크리스티나 자물라(Khrystyna Zamula) 리비우(Lviv) 주 부지사를 비롯하여 키이우(Kyiv) 국립 항공대학교 총장, 우크라이나 농림부 정책보좌관, 오데사(Odesa) 주 국제협력국장 등 관·산·학 각 분야 대표 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양구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13명이 함께 동행했다. 대표단은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시장과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과 창원시의 첨단 제조업, 방위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창원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27일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공무원과 진화대원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남은 유가족과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 사고는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창녕군 소속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3명이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졌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역 내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점검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됐으며,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 및 위원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구성된 7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군이 고르게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복지여성 ▲문화환경도시 ▲건설해양농림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예산편성 과정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창원시 예산에 시민의 뜻이 실질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6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3월 27일, 봄을 맞아 공무원과 관계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군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림공원 토요무대 앞에서 집결한 후 쓰레기 집게, 장갑, 봉투 등 정화 도구를 받아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구역별로 나뉘어 본격적인 청소활동을 펼쳤다. 자연보호협의회 함양군협의회(회장 박효백)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함양읍 시가지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천년의 숲 상림공원, 도로변, 골목길 등지를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와 먼지를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정화를 통해 침체한 분위기를 털어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골목길과 하천변, 공공장소 등에 방치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일제히 정비함으로써,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청정 함양’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청소가 단순한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범군민이 함께하는 청결운동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참고마운가게는 지난 27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 ‘참고마운가게’의 후원 지원으로 마련된 푸드뱅크 사업 운영 차량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참고마운가게 운영위원, 복지관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고마운가게’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사업으로, 참고마운가게 311개소와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금 3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참고마운가게와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고마운가게는 지역 내 업체와 개인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함안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문양도 이사장을 비롯해 ㈜나산전기산업 배종훈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의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태산전착을 비롯한 기업들은 환경시설 관련 지원과 대규모 시설공사 시 관내 기업체 이용을 부탁하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문양도 이사장은 “함안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이어 오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근제 함안군수님께 감사드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가 전국 최초로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고성군의회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를 근절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부터 고성군의회 정영환 의원이 정책지원관과 함께 추진해 오던 것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27일 고성군의회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성군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고성군 지역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실시 추진 ▲중앙부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최을석 의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간담회에는 우정욱 부의장, 허옥희 기획행정위원장, 이쌍자 의원, 정영환 의원, 김향숙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