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장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나서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보험 제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정영란 의장은 최봉준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공단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방문 고객 상담 및 처리부서 안내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보험제도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의장은 “건강보험의 가치는 복잡한 통계가 아니라 그 제도가 평범한 일상에서 작동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 것”이라며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남해군의회에서도 군민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현실감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 의장은 최근 경남 산청·하동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인명·물적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위로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지난 4월 제284회 임시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공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 열린시장실은 진주시정 최일선에서‘시민 소통과 공감의 창구’를 실천하고 있다. 진주시는 열린시장실을 운영하며 민선 8기 3년간 5,3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해 시민들이‘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열린시장실은 직접 방문, 전화 상담, 진주시청 누리집‘시장에게 바란다’를 운영해 진주시민 누구나 365일 마음 편히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놨다. 지난 3년 동안의 민원을 크게 나누면, 청소 ․ 불법주차 ․ 소음 ․ 도로 보수 ․ 노점상 단속 등 생활 불편 민원에서부터 다른 기관과의 협의, 간담회 요구, 현장 방문 건의, 시책 반영 등 그 종류도 다양해 소통 창구역할도 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시민들의 버팀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인근 군지역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A씨는 의료, 생활 편의 등의 이유로 진주로 거주지 이전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있었는데, 진주시 맞춤형 복지팀이 적극 나서 관내 거주지 마련에서부터 이사까지 살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 고전면의 농업인들이 단호박 수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고전면 참좋은 단호박 작목반(반장 조순철)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단호박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작목반 회원들이 공동으로 유휴지에 단호박을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철 작목반장은 “작은 땀방울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공동작업을 통해 농가 간 유대도 깊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농업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업의 결실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주신 작목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군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에서 운영하는 ‘별천지하동쇼핑몰’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쇼핑몰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할인전을 연다. 이번 ‘농부가 보내는 여름 선물, 시원한 할인전’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시기에 맞춰 진행되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데 효과 있을 전망이다. 할인 행사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총 34개 업체의 109개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별천지하동쇼핑몰(https://hadongshop.co.kr/)에서 'https//hadongshop.co.kr/)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하동군은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에 따라 할인율도 차등 적용된다. 2만 원 미만의 제품은 30%, 2만 원 이상의 제품은 20% 할인되며, 1인 기준 품목당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해시는 23일 오전 7시 30분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미래주역 꿈 찾기 진로탐색 캠프 발대식을 갖고 2박 3일간의 진로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진로 탐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으며 자리를 함께 한 홍태용 시장, 선재장학재단 서재욱 SB선보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응원 속에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김해시와 선재장학재단(이사장 최상식)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선재장학재단은 김해 한림 출신인 최금식 선보그룹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김해시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 외에도 모교인 한림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매년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 120명과 대학생 멘토 8명 등 14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서울대 탐방, 문화·과학 체험, 진로로드맵 작성 등 실질적이고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보고, 듣고, 체험하며 스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의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중인 토지,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대부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무단 점유 중이거나 사용·대부료를 미납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일까지이며 각 사업 부서 또는 회계과에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억 7,300만 원(도비 1천 7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3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 203개와 의자 1,231개를 보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식탁 세트는 면적을 고려해 경로당별로 4인용 또는 6인용으로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을 고려해 낙상 위험이 있는 바퀴형 의자는 제외하는 등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앞서 남해군은 작년에 1,000만 원의 자체 예산으로 29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 29개와 의자 116개를 보급했으며, 올해 군내 전 경로당으로 확대 보급했다. 남해군은 이번 지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과 합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 구성마을을 찾아 주택 및 상가 침수 현황을 확인한 데 이어,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의 만감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현장 점검에는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박 지사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령 구성마을에서는 주택 및 상가 52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군도 12호선을 비롯한 도로와 하천, 배수로 등도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합천 삼가면의 만감류 시설하우스는 약 0.3헥타르 규모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진지향 600주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박 지사는 현장 점검 중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 주민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피해 복구와 응급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와 시군이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지사는 “중앙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에 앞서, 피해 상황을 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빠짐없이 입력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복구가 시급한 지역부터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명 피해를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군별 대피 장소를 사전에 지정하고, 즉시 대피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어 “피해가 큰 지역에는 행정과 자원봉사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사유시설에 유입된 토사나 파손된 주택, 농지 등에 대한 복구 계획도 시군별로 신속히 수립하라”고 말했다. “필요한 장비와 인력은 도에서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도는 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폭우 피해현장 긴급점검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와 유실, 도로 붕괴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의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을석 의장은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폭우 피해는 단순한 시설 복구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고성군 관계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이 함께하며 도로복구 상태, 배수시설 관리 실태, 추가 피해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한 최 의장은 “폭우 피해로 상심이 큰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군과 긴밀히 협조해 응급복구와 재난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의회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적인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폭염 취약 시설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폭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건설 현장, 마을회관, 비닐하우스 농가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찾아 고령층과 야외근로자, 농업인 등 폭염 민감 계층의 보호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건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시간 보장 여부와 그늘막·보냉장구 설치 상태를 확인했고, 마을회관에서는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운영과 이용 편의성을 살폈다. 이어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건강관리와 폭염 피해 예방 대책도 확인했다. “폭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빈틈없는 폭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홍보 및 접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주민 불편 사항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는 간부공무원 및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의 효율성 강화와 예산 지원 계획 등을 다뤘다. 사천시는 피해 지역별로 복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도로 및 교량 복구, 주택 및 공공시설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기며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양부유쓰레기 발생, 어업민 어업손실, 도로 침수 등이 발생했다”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유사 재난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어제(21일)에 이어 이틀 연속 대규모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의회는 22일 최 의장을 비롯하여 11명의 의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문대마을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는 전날 합천군·의령군보다 참여 인원을 확대한 것으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 조치다. 의원과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 투입되어 폭우에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꺼내고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신안면 야정마을을 방문했다. 이 마을은 주택과 도로 등 마을 전체가 침수되어 전기와 수도마저 끊기는 등 피해가 심각한 곳이다. 최 의장 일행은 전쟁터와도 같은 피해 실상을 직접 확인하고, 극심한 무더위에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탈진한 마을 주민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최 의장은 “연이틀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밀양시에 위치한 밀성고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해, 실제 본회의 절차에 따라 의장을 선출하고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 및 토론, 전자투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고등학생이 주축이 된 제3회 모의의회는 안건 구성과 토론 수준 면에서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지역 사회에서 직접 겪은 문제를 바탕으로 조례안을 제안하고, 활발한 찬반 토론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의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경상남도의회가 주관하는 도민참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자율적 참여를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체험형 의회 교육이다. 이날 지역구 의원으로 행사에 함께한 장병국 도의원(밀양1)은 “밀성고 학생들이 조례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의원의 자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소중한 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동시 ‘마트료시카 법칙’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아동문학상이 15년째 명성과 권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동화・그림책’ 부문에 36편, ‘동시・평론’ 부문에 14편, 총 50편이 응모됐고, 지난 5월 29일 전문가 예심을 통해 ‘동화・그림책’ 부문 10편, ‘동시・평론’ 부문 7편 등 총 17편이 본심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심 심사는 아동문학계에서 저명한 김용희, 박종순, 임정진, 장정희, 김봉석 등 심사위원 5명이 참여해, 창의성과 독창성을 중심으로 심사 대상에 오른 17편의 작품에 대해 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동화·그림책 부문에서는 지슬영 작가의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동시·아동문학 평론 부문에서는 장철호 작가의 ‘마트료시카 법칙’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동화·그림책 부문의 수상작인 ‘영원한 페이스메이커’에 대해 “가상현실 세계를 사이클과 연결하고 e-스포츠라는 참신한 제재와 모험과 도전이란 흥미로운 성장 서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