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대중교통, 재해 취약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8번 버스를 타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 들어가기 위해 버스에 동행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꼼꼼히 챙겼다. 이날 탑승한 8번 버스는 공공관리제 대상으로, 조 시장은 이 노선을 따라 송내역에서 부천시청까지 이동하며 배차 간격의 안정성과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상황 등을 살폈다.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현금 없는 시내버스’ 사업도 확인했다. 이 사업은 현금 탑승 비율이 줄어듦에 따라 현금함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인 만큼 운영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8월 전면 시행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들을 초청하여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과 담당 교사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생생한 경기 관람을 통해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이들이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활력을 얻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령시는 7월 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광미 골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활용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삼광미 골드와 머드화장품, 그리고 다가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홍보용 쌀과 머드화장품을 증정하며 만세보령의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시구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타는 김혜경 농협 의장이 맡아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및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힘을 보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최고의 쌀인 삼광미 골드와 한화이글스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의 야구팬 여러분께서 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강당에서, 90여 명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자연보호 전문가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인간의 위기 ▲소중한 자연환경과 즐거운 인생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의 삶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실내공기 정화 식물 화분을 제작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제작된 50개의 정화식물 화분은 다음날인 7월 1일, 길안면 용계리․구수리 선진이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반려식물로 전달돼,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줬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평소 자연환경 살리기, 도시환경 살리기, 낙동강 클린안동 활동 등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안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김명환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일 지정면 원프리카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날 국가기념식 유치 기원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제30회를 맞는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농업인의날 발상지 원주에 개최되길 기원하는 농업인들의 단합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다. 원주시강소농협의회, 원주시4-H연합회, 원주농업대학총동문회 등 3개 농업인학습단체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가했다. 조경일 원주시강소농협의회장은 “원주는 1964년 처음으로 농업인의날 행사가 개최된 62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라며, “농업인의날 제정 30주년이 되는 올해는 꼭 원주에서 국가기념식이 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인의날 국가기념식을 유치하기 위해 원주시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민선8기 대표 교육 정책인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꿈이룸 바우처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탐색하고 다양한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원주시의 핵심 정책이다. 재능나눔 무대는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이 그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첼로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국제 콩쿠르 한국 본선에서 1위를 수상한 원주의 음악 인재, 김석우 군이다. 김 군은 원주시의 바우처 지원을 통해 첼로에 입문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노력과 재능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날 무대에서는 깊이 있는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참석자들의 큰 감동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시작하는 자리에서, 그간의 교육 성과가 지역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전방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AI,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 정상은 APEC 정상회의 등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하기도 전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준 고마운 우방국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국방·방산, 과학기술·우주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럭슨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최근 뉴질랜드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이 APEC 창설멤버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적절한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2025. 7. 1.자로 개편된 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23개의 경감과제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학교종합지원센터장 및 학교지원팀장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교육청 및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025. 7. 1.자로 시행된 과제 및 직제개편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과제별 업무 메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경감과제의 보완·개선 및 지원 분야의 확대 방안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간다. 도교육청 각 사업부서 또한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해, 경감과제로 발굴된 과제들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지원체계 개편은 조직의 개편이 목적이 아닌, 학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실향민문화축제 당시 선보였던 실향민 문화 체험 투어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장기 운영과 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실향민 문화 체험 투어는 실향민의 삶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투어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위주의 버스투어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아바이마을을 비롯해 실향민과 관련 있는 주요한 장소를 방문하며 향토문화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실향민의 역사와 정서를 직접 배웠다. 특히, 투어 중 진행된 미니 연극과 염원띠 달기 체험으로 실향의 아픔과 염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투어는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회차당 30명 정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마감과 함께 총 1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부터 60대 이상 고령층까지 다양했으며, 전체 참가자의 약 70%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나타나 속초와 실향민 문화에 대한 외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는 1분기 신속집행 도내 1위에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연달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지난 1분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속초시 신속집행 대상액은 2,142억 원이었으며 이 중 정부가 설정한 목표액은 1,175억 원이었다. 속초시는 목표치보다 89억 원이 많은 1,264억 원을 집행하며 총 107.54%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시에서는 그간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민생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시민의 경제 심리 위축을 막고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부서가 발 벗고 나서 신속집행에 집중해 왔다. 올해 초부터 4차례에 걸친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신속집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 고창군에 주4일제 본격화 등 휴가근무여건 변화에 최적화된 워케이션이 만들어졌다. 2일 고창군과 상하농원 등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앞에서 ‘워케이션 개소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권태훈 상하농원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상하농원 워케이션 공간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만들어졌다.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군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노후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하여 원격근무가 가능한 회의실과 휴게공간 등으로 탈바꿈시켰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특히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창의 특성이 워케이션 공간과 어우러져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하농원의 워케이션 공간은 고창의 자연과 다양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 고창군 한 중심에 교통편의과 청년소통 공간을 융합한 명품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도시의 관문,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터미널의 대변신에 모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터미널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외부에 공개했다. 당선작은 명쾌한 동선계획과 공간구성, 도시활력 거점으로서의 상징성 확보, 건축물 용도에 맞는 생동하는 공간들로 표현되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새로운 터미널 1층에는 버스승강장과 대합실이, 2층에는 판매시설과 각종 식당들이 자리하고, 3층에는 청년문화공간과 기업체들의 회의실이, 4층에는 소규모컨벤션 시설이, 5층과 옥상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동시에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공급면적도 다양화(36㎡(16평), 46㎡(20평), 55㎡(23평), 84㎡(32평)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2동의 건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9대 계양구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신정숙 의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단순히 의회를 이끄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힘쓰는 한편,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소통의 자세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더 나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과 함께한 열린 의정 지난 3년간 계양구의회는 본회의 개회를 통해 28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115건에 달하는 조례를 제·개정하거나 폐지했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199건을 포함한 3년간 총 528건의 지적 사항을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권고했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일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에서 '2025년 청년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참여 기반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청년거버넌스는 청년발전위원회, 청년네트워크, 청년동아리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형 조직으로 이날 행사에는 위원 및 참여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함께 선언했다. 행사는 ▲ 군수 인사말씀 ▲ 청년 선언문 낭독 ▲ 청년정책 안내 및 소통의 시간 ▲ 거버넌스 운영 계획 설명 ▲ 청년이랑 소개 및 인구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참여 기반 정책체계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년 대표가 낭독한 선언문에서는 “청년이 머무르지 않는 지역에는 내일이 없고, 청년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정책에는 힘이 없다”며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청년거버넌스는 위촉직 청년발전위원, 청년네트워크 회원, 청년동아리 소속 청년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