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오후 2시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청송군과 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꼭지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려, '꼭지사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유통 시장 내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조합협의회(회장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는 4일 농협 경북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선도조합협의회 조합장들은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경제적 편익을 제약하는 상품권 지침으로 인하여 농업인 조합원들이 지역화폐를 이용한 농업 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특히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들이 출자하여 경영에 참여하고 그 수익은 조합원들에게 환원되는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매출 금액만을 기준으로 하여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제외시키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조합협의회 이달호 회장(예천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인구소멸과 경기침체, 고령화의 삼중고를 겪고 있어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지역이다"라며 "특히 농축협 경제사업장은 조합원이 출자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화폐 가맹점을 허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관내 530여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소비기한 위반사항 점검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이며,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코너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18일 상주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현지점검에 나서 수입농산물 취급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상품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과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명절기간 수급관리 및 다양한 할인 지원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