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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MEET TAIWAN 2019 아시아 슈퍼 팀, 우승팀 발표

한국 기업팀, 미화 50,000달러 상당의 인센티브 여행 상품 획득

아시아 전역에서 참여하는 기업팀을 환영하는 대만의 연례 인기 크로스컨트리 대회인 '아시아 슈퍼 팀(Asia Super Team, AST)'이 올해는 '기업 스타(Enterprise Star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한국의 현대모비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미화 50,000달러 상당의 대만 인센티브 여행 패키지를 획득했다.


MEET TAIWAN 2019 아시아 슈퍼 팀 Champions Announced Korean Corporate Team Wins USD$50,000 Incentive Travel Prize

기업들, 대만에서 팀 스타가 되다

아시아 8개국에서 소셜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열정적인 사업가와 기업으로부터 수천 건의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10월 14일부터 여러 날에 걸쳐 대만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초청을 받을 수 있는 팀은 국가당 한 팀뿐이다. 올해는 AST가 처음으로 리얼리티쇼 스타일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대만 인센티브 여행에 더 많은 재미와 음식을 추가했다.

대만 경제부 산하 해외무역청이 후원하고, TAITRA(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가 시행하는 MEET TAIWAN은 대만을 관광객이 선호하는 인센티브 여행지로 홍보하는 데 전념한다. 아시아 슈퍼 팀 대회는 이 홍보를 위해 탄생한 프로젝트다. AST는 대만의 인센티브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독특하고 재미있으며, 경쟁력 있는 여정을 소개하고, 지역 MICE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올해 기업 스타 주제는 인기 있는 리얼리티쇼의 유행을 따르고, 그에 맞게 재미있는 시청각 효과를 더했다. 인터넷 리얼리티쇼 에피소드 4회를 통해 8개국에서 온 기업팀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대만에서 인기 인센티브 여행지를 탐험하고, 게임을 하면서 함께 웃고 일하며, 인상적인 지역 문화를 만났다. 이 모든 것이 시청자의 즐거움을 위해 기록됐다. 이 프로그램은 올 11월에 MEET TAIWAN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AST 시상식에서 우승팀으로 발표된 한국 현대모비스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대만의 여행쇼 진행자이자 나흘 여정 동안 진행자로 활약한 대만 귀화인 Wu Feng이 AST 시상식에서 개인과 우승팀에 다양한 상을 수여했다. 우승팀을 발표하기 전, 매체와 손님들을 위해 흥미진진한 발췌 영상이 재생됐다. TAITRA 사장 겸 CEO Walter Yeh는 "아시아 슈퍼 팀이 올해 6회를 맞았다"라며 "올해는 아시아 전역에서 10,000개가 넘는 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인센티브 여행 마케팅의 성공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AST를 대만 인센티브 여행과 동의어로 만들고자 이 프로그램에 훨씬 더 많은 브랜딩 노력을 쏟아부었다"라면서 "시각적인 상표와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형식으로 쇼를 제작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 여러 아시아 국가에 대만 인센티브 여행의 장점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게임과 온라인 투표의 점수를 합산한 후, 현대 모비스가 우승팀으로 발표됐다. 시청자에게는 중화항공이 후원하는 대만 무료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면서, AST 2019는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세부사항: asiasuperteam.meettaiwan.com  

사진 -

출처: MEET TAIWAN, TA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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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