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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19: 5개 대륙에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중에서 최초로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대열에 들어있는 SKEMA

파리, 2020년 3월 24일 -- 1월 중순 중국 쑤저우에 있는 캠퍼스를 일시적으로 폐쇄하면서, SKEMA는 당시 캠퍼스에 있던 550명의 학생이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종합 원격 학습 시스템을 이미 구축해놓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학생들은 집에서 학습 프로그램을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 캠퍼스에서는 10개의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해야 한다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지금도 중국에는 여전히 학생이 100명 있으며, 종합적인 원격 학습으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70개가 원격 학습 모드로 전환됨

SKEMA는 프랑스에 설립한 고등 교육 기관 폐쇄를 발표한 데 이어서,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캠퍼스도 폐쇄한 다음, "100%" 원격 교육 모드로 신속하게 전환했습니다.

SKEMA는 단기간에 모든 프로그램을 원격 교육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7개 캠퍼스에 걸쳐서 이러한 변화에 따라 70여 개의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으며, 그중 일부는 여러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통틀어 매일 평균 250개의 각기 다른 강의를 제공합니다. 4월에 학기가 끝날 무렵이면 6,000여 개의 세션을 학생 7,000여 명에게 제공하게 됩니다"라고 SKEMA 비즈니스 스쿨 국제 및 학생 생활 프로그램 책임자인 패트리스 후데이어는 얘기합니다.

선두 그룹에 위치한 Microsoft Office 리소스

SKEMA는 Microsoft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교사의 요구 유형에 따라 Teams(팀워크를 위한 협업 플랫폼) 및 Stream(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 Office 365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외부 연사와 전문가는 특정 온라인 지원(튜토리얼, 웹 세미나)과 전용 핫라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릴 캠퍼스의 MSc IMBD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코스 리마는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동기식 활동(Teams, Skype, Google Meet 등의 실시간 세션)과 비동기식 활동을 번갈아 가며 활용해야 합니다. Office 365의 협업 도구는 원격 학습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학생들이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공유 문서 등의 모델을 그룹 및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의 적용(프로젝트 기반 학습)이라는 기본적인 교육 원칙을 유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의 모든 수업은 동기식 또는 "실시간" 모드로 진행되며 교사와의 상호 작용은 최소한 전통적인 강의실에서처럼 직관적입니다. 학생 중 누구라도 속도가 느려지거나 중단되는 등 연결 문제를 겪는 경우 강의를 몇 시간 후에 들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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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