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코로나19: 5개 대륙에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중에서 최초로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대열에 들어있는 SKEMA

파리, 2020년 3월 24일 -- 1월 중순 중국 쑤저우에 있는 캠퍼스를 일시적으로 폐쇄하면서, SKEMA는 당시 캠퍼스에 있던 550명의 학생이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종합 원격 학습 시스템을 이미 구축해놓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학생들은 집에서 학습 프로그램을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 캠퍼스에서는 10개의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해야 한다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지금도 중국에는 여전히 학생이 100명 있으며, 종합적인 원격 학습으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70개가 원격 학습 모드로 전환됨

SKEMA는 프랑스에 설립한 고등 교육 기관 폐쇄를 발표한 데 이어서,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캠퍼스도 폐쇄한 다음, "100%" 원격 교육 모드로 신속하게 전환했습니다.

SKEMA는 단기간에 모든 프로그램을 원격 교육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7개 캠퍼스에 걸쳐서 이러한 변화에 따라 70여 개의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으며, 그중 일부는 여러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통틀어 매일 평균 250개의 각기 다른 강의를 제공합니다. 4월에 학기가 끝날 무렵이면 6,000여 개의 세션을 학생 7,000여 명에게 제공하게 됩니다"라고 SKEMA 비즈니스 스쿨 국제 및 학생 생활 프로그램 책임자인 패트리스 후데이어는 얘기합니다.

선두 그룹에 위치한 Microsoft Office 리소스

SKEMA는 Microsoft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교사의 요구 유형에 따라 Teams(팀워크를 위한 협업 플랫폼) 및 Stream(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 Office 365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외부 연사와 전문가는 특정 온라인 지원(튜토리얼, 웹 세미나)과 전용 핫라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릴 캠퍼스의 MSc IMBD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코스 리마는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동기식 활동(Teams, Skype, Google Meet 등의 실시간 세션)과 비동기식 활동을 번갈아 가며 활용해야 합니다. Office 365의 협업 도구는 원격 학습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학생들이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공유 문서 등의 모델을 그룹 및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의 적용(프로젝트 기반 학습)이라는 기본적인 교육 원칙을 유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의 모든 수업은 동기식 또는 "실시간" 모드로 진행되며 교사와의 상호 작용은 최소한 전통적인 강의실에서처럼 직관적입니다. 학생 중 누구라도 속도가 느려지거나 중단되는 등 연결 문제를 겪는 경우 강의를 몇 시간 후에 들을 수도 있습니다.

심벌 마크: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