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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국 대학우주연구협회, 카이스트와 서울대를 회원으로 영입

콜럼비아, 메릴랜드주, 2020년 5월 29일 -- 한국 유수의 두 대학교인 한국과학기술대학교(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SNU)가 미국 대학우주연구협회(USRA)에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동 협회의 회원 대학은 모두 113개가 되었다. USRA의 현 대학 회원들이 2020년 5월 4일 양교의 영입 결정을 내렸다.  

USRA 회원 자격은 교수가 우주 혹은 항공우주 연구 분야에 상당한 공헌을 하고 한 가지 이상의 관련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주는 학과 및 연구 논문 과정에 실질적인 공헌을 한 경우에 주어진다. 회원들은 USRA 이사회 멤버의 선출과 동 협회의 정관 제정을 통해 USRA 운영에 참여한다.

USRA 회장 겸 CEO인 제프리 A. 아이작슨 박사는 "이 유수의 대학교들을 회원으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양교의 전문 지식을 통해 우주 관련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집단적인 힘이 세계적으로 확대된다. 우리 협회에 대한 양교의 적극적인 관여와 공헌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대학교(카이스트) – 1971년에 설립된 카이스트는 한국 최고의 과학 및 기술 대학교이다. 동교의 인공위성연구소는 1992년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을 개발했으며 지구 관측 및 우주 연구 용 인공위성들을 개발, 발사 및 운영해왔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는 레이저 통신, 지구 영상 촬영, 대기 측정 및 편대 비행을 위해 큐브샛을 통한 복수의 우주 임무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SNU) – 1946년에 설립된 SNU는 우주 과학, 발사체 추진 및 인공위성 기술의 학제간 연구가 포함된 강력한 항공우주공학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우주 시스템을 위한 이 학제간 프로그램은 발사체, 우주용 소재, 인공위성과 그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우주 리스크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SNU는 국내 대학교와 연구소들로 구성된 우주 교육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다.

USRA
미국 정부의 요청과 전미과학아카데미의 후원을 통해 1969년 설립된 대학우주연구협회(USRA)는 우주 관련 과학, 기술 및 엔지니어링을 발전시킨다는 임무를 띤 비영리 단체이다. USRA는 연방 예산을 사용하여 과학 연구소와 시설들을 운영하며 기타 중요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USRA는 대학 커뮤니티에 관여하며 자체의 과학 운영진,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프로젝트 관리 전문지식을 활용한다. USRA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에서 입수할 수 있다.  

PR 담당자:
Suraiya Farukhi, Ph.D.

410-740-6224; 443-812-6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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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