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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자연

눈으로 감동, 몸으로 설레임! 덕유산의 겨울 설화2. [데일리연합 기획특집_드론으로 보는 미래의 유산, '자연']

덕유산의 겨울 신비의 빠지다
덕유산 눈꽃 산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덕유산의 설화, 두번째 스토리에 빠지다. 덕유산의 겨울 풍경은 그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 평전이 특히 인상적이다. 눈으로 덮인 덕유 평전은 덕유산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덕유산은 무풍의 삼봉산에서 시작하여 수령봉, 대봉, 지봉, 거봉, 덕유평전, 중봉을 거쳐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등 다양한 봉우리로 이뤄져 있다. 이 산의 경치는 그림 속으로 빠져든 듯한 감동을 전해주며, 특히 겨울에는 하얀 눈꽃과 상고대 꽃이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덕유산은 중봉과 덕유평전을 거쳐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까지 이어지는 대간으로 영·호남을 가르고 있다. 이 장장한 산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악인들의 등산로로도 알려져 있다.

 

겨울에만 피어나는 덕유산의 꽃으로는 하얗게 쌓인 눈꽃과 상고대 꽃, 상고대는 안개나 대기의 습기가 나무에 맺혀 얼어붙은 현상을 나타내며, 이 특별한 겨울 꽃들이 덕유산의 특급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덕유산은 겨울에 찾아가면 그 독특한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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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