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포만감의 차이'로 낮보다 밤에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 나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사람들이 낮보다 밤에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 이유는 '포만감 차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브리검영대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음식 사진 360여장을 보여주면서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MRI 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MRI 검사는 아침, 저녁에 각각 한 번씩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채소, 과일, 생선, 곡류 같은 저칼로리 음식과 아이스크림, 과자 등 고칼로리 음식을 봤다. 그 결과 음식사진 중에서도 특히 고칼로리 음식의 경우 두뇌 활동에 스파이크를 발생시키는데, 저녁에는 이 같은 신경반응이 낮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브리검영대 트래비스 마스터손은 “밤에 과식을 할 수도 있다. 최소한 시각적으로 밤에는 음식이 포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밤에 먹는 것은 만족스럽지 않아서 포만감을 더 갖고자 음식을 더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영상과행동(Brain Imaging and Behaviour) 저널에 실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