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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천시보건소,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주민참여 캠페인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대대적인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지난 13일 부발 이화아파트를 시작으로 22일 갈산동 현진에버빌 아파트 등 총 4개 아파트에서 신청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총 5개의 체험관으로 꾸며 운영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사, 음주고글 체험, 에코자전거로 바나나주스 만들기, 체성분 검사 등 재미있는 체험과 아울러 간단한 검사와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는데, 지속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말로만 듣던 건강정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하교시간 및 직장 퇴근시간인 오후 3~7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아파트 사업을 시작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직장 만들기 등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체험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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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