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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위해 식단개선을 할때 먼저 ' 독소 있는 음식'파악해라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건강한 삶을 위해 식단의 변화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뇌와 신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먹는 대로 살게 된다 (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오래된 속담은 문자 그대로 정확한 표현이다.독소가 있는 음식은 환경 속의 화학물질 처럼 뇌와 신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는 갑작스럽게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축적된다.독소가 있는 음식을 스스로 찾는 습관을 들여 사고기능에 안 좋은 영향이 가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일단 피해야 할 독성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가공된 음식 및 간식:포장만 뜯으면 먹을 수 있는 대다수의 패스푸드와 진열대 음식은 가공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 쿠키나 빵 케이크 파이 설탕이 뿌려진 시리얼 등 흰 밀가루와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피해야  한다.또한 조리된 음식에 많이 들어가 있는 MSG와 인공 감미료인 구연산은 알츠하이머,치매,파킨 등 다양한 신경 질병을 불러오는 화학물질인 흥분 독소 범위에 포함된다.

*항생제와 호르몬을 포함한 음식: 농장에서 길러지는 동물은 성장 속도와 크기를 촉진시키기 위한 항생제와 호르몬이 투여된다.불행하게도 이런 물질은 가공된 우유와 유제품,돼지고기.소고기,양고기,송아지 고기,닭고기,달걀,등의 형태로 고스란히 우리 식탁에까지 오른다.항생제 및 호르몬은 신체의 호르몬 균형을 파괴해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항생제는 내장의 미생물상(microflora)에 영향을 미쳐 이로운 박테리아를 없애 효모가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뇌 안개와 피로감이 생기기 때문에 면역체계뿐 아니라 뇌도 영향을 받게 된다.또한 임신부라면 더욱더 대량 생산되는 가공음식을 피해야 한다.세대 간 유전적 요소 때문에 태아에겨 까지 나쁜 영향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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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