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고양시 일산동구, 수목 7100그루 수간주사를 실시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가로수와 공원, 녹지대의 수목 7100그루를 대상으로 수간주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도심지에서 자라는 가로수 등은 생육조건이 열악한 탓에 수분공급이 제한되고 뿌리가 뻗을 공간이 부족해 병해충의 피해를 받기 쉽다. 이로 인해 연5~6회 정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때 고압분무기로 농약을 살포해야 하므로 농약이 비산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되곤 하였다.

이에 구는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해 천적을 보호하고 농약이 비산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약 살포를 지양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 방제와 수간주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어 농약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므로 연1회 방제로 충분하다. 구는 수간주사를 확대해 농약 살포 횟수를 줄이고 농약 비산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구 환경녹지과 박희숙 주무관은 “농약 살포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수간주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수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해 농약 사용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