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스타셰프가 개발한 쌀 디저트 7종을 공개하고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끼니보다 디저트를 더 챙기는 20대들에게 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자 쌀 소비 촉진의 프로젝트로 시작된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2’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다.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 - 쌀 디저트 대국민 무료시식회’에서는 개발된 7종 메뉴를 모두 시식 해 볼 수 있다. 모두 스타셰프 김호윤, 이원일, 루이강 셰프가 참여해 개발한 쌀 디저트 메뉴들이다.
김호윤 셰프의 쌀얼음을 넣어 만든 ‘싸르르르 빙수’와 ‘떠먹는 쌀케이크, ’흑미와플' 등 3종을 비롯 해 이원일 셰프의 막걸리향이 일품인 미미파이, 누룽지 스콘, 루이강셰프의 찬밥을 활용한 라이스파르페, 쌀 크레이프 케잌 등 7가지 다양한 쌀 디저트메뉴를 모두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것.
농정원은 시식회에 참가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메뉴의 선호도를 조사해 디저트 카페에서의 판매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2’는 ‘2011 미(米)라클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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