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디저트에 열광하는 20대 대상 쌀디저트 무료시식회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스타셰프가 개발한 쌀 디저트 7종을 공개하고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끼니보다 디저트를 더 챙기는 20대들에게 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자 쌀 소비 촉진의 프로젝트로 시작된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2’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다.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 - 쌀 디저트 대국민 무료시식회’에서는 개발된 7종 메뉴를 모두 시식 해 볼 수 있다. 모두 스타셰프 김호윤, 이원일, 루이강 셰프가 참여해 개발한 쌀 디저트 메뉴들이다.

김호윤 셰프의 쌀얼음을 넣어 만든 ‘싸르르르 빙수’와 ‘떠먹는 쌀케이크, ’흑미와플' 등 3종을 비롯 해 이원일 셰프의 막걸리향이 일품인 미미파이, 누룽지 스콘, 루이강셰프의 찬밥을 활용한 라이스파르페, 쌀 크레이프 케잌 등 7가지 다양한 쌀 디저트메뉴를 모두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것.

농정원은 시식회에 참가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메뉴의 선호도를 조사해 디저트 카페에서의 판매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2’는 ‘2011 미(米)라클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