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반기 보다 '주춤'할 전망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올 하반기 주택매매시장과 임대시장 열기는 상반기보다 주춤할 전망이다.

2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매매가와 전셋값 상승률은 각각 1.1%, 2.2%로 상반기보다 둔화될 전망으로 나왔다. 주택거래 증가율은 1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하반기 주택매매가격은 신규분양 등 공급량 증가와 일부 지역 단기 급등, 가계부채 안정대책 추진의 영향으로 상반기(1.8%)보다 낮은 1.1%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재건축 이주수요와 월세전환이 증가하며 하반기 전세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전셋값은 초반에는 수급불균형을 보이다 조금씩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전셋값은 상반기(2.6%)보다 낮은 2.2%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가 늘며 사상 최대치인 61만1000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가계부채관리대책 추진과 성장률 둔화,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성장률 둔화, 그리스 사태 등 대내외 여건의 영향으로 11%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30대 이하 연령층에서 월세거래가 전세거래를 앞질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0대의 경우 수도권 월세 건수가 전세 건수보다 34%, 비수도권에서는 29% 많다.

한국 감정원 관계자는 “전셋값 상승을 견디지 못한 30대 이하 연령층이 월세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이하의 주거비 부담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과천시에서 가족들 함께 하는 '2025 꿈별축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가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야외로 이동해 솜사탕, 아이스크림, 얼음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함께, 장식품 만들기,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는 ‘라면 나눔함’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