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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보호관찰소, 범죄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다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자발찌 피부착자 10명에게 각각 백미(10㎏) 2포씩 총 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발찌 대상자 등 원호지원은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 대상자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에 대한 선도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사랑위원 부평지구협의회(회장 김재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김재준 회장은 “지역사회의 재범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조적인 문제의 해결과는 별개로 전과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배타적 사회풍토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차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최우철 소장은 “범죄인을 일벌백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갱생을 돕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일 역시 중요한 정책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전자발찌 피부착자 등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및 사회적 소외감으로 범죄에 다시 빠져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여 사회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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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